수다닷컴

2형이시구 당화가 6 정도 이시면 주치의 선생님이 저혈당 문제로 처방을 잘 안해주실겁니다..

몇번만 맞아보시면서 체크하시면 자기 패턴이 나오니 너무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외부에 계시거나 외식때 운동 못할시에만 초속효성 인슐린을 맞아 주셔도 되실것 같습니다..

인슐린 자체는 부작용이 없습니다..인슐린만 믿구 식이와운동을 안했을경우
인슐린 내성이 생기긴 합니다만 님 한테는 해당 상황이 거의 없어보이구요..

운동을 해주실때는 안맞으셔도 되구요..운동 못할시만 맞아 주셔도 됩니다..
단위는 식이와운동에 따라 달라집니다..처음 3-4 단위정도 맞으시면 될겁니다..

식후혈당만 잡아주고 싶으시다면 초속효성(휴마로그.노보래피드.에피드라)중 맞아 주시면됩니다..
저도 님처럼 식전에는 어느정도 잘 나오는데 식후에 운동을 안해주면 높아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전 임산부라 종합병원 내분비과 다니지만 별로 추천해드리고 싶지않내요..당뇨전문개인병원이 훨 낳은듯..
종합병원은 사람도 넘많고 기다리는시간 힘들고 상담시간도 짧아요.. 교수님들이라 무지바뻐요

저두 첨엔 대학병원에서 진단 받고, 그냥 동네 내과로 갔었다가 당뇨전문병원으로 옮겼는데요...
당뇨전문 병원이라는 타이틀이 괜히 붙은게 아니구나..싶더라구요..
희망내과가 아니더라도, 꼭 당뇨전문 병원으로 가시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

약에 부작용이 있었다면 인슐린으로 바꿔야 할것 같구요...
인슐린 종류와 양에 관한 건 병원에서 검사 받아보시면, 의사선생님께서 알려주실꺼예요......
인슐린 부작용에 대해선 잘 모르겠구요...
어느정도 맞다가 좋아진다면, 점점 줄이다가 끊으면 됩니다...
아무 내과나 가지 마시구요, 종합병원의 내분비내과로 가시던지, 아니면 당뇨전문병원으로 가시구요..
서울에 사신다면, 희망내과로 가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어요...

2형이시구 혈당은 어느정도 좋으시니 맞으시다가 안맞으셔도 상관없습니다..
저혈당은 식이와 운동 인슐린양에따라 올수가 있습니다..

맞아요,,
그래서 저두 병원을 바꾼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