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5살짜리, 29개월짜리 둘 데리고 유럽 가 본 적도 있는데, 4시간 정도는 괜찮을 듯 싶어요.
비행기 내에서 보다는 내려서 이동하고 할때 힘드실 듯.
애들용 간식이나 장난감 필수. 좌석 지정해주시면 좀 편히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안고 타기 힘드실거 같으면 24개월 아이도 자리하나 지정해주세요. 근데 저희아이의 경우는 네 살 정도에도 혼자 안기 무섭다고 제 무릎에 앉아서 갔답니다.ㅜㅜ

(뱅기)
1.막내도 자리지정한다.
2.안고타는거 감수하고 공항가서 발권할 때 한자리 띄워 달라고 한다.(비수기인지 주말인지 고려해서 운에 맡기심이)

(호텔이동방법)
1.픽업드랍가능한 막탄내 저렴한 호텔 1박
2.픽업가능한 고급 리조트로 바로 직행
3.현지여행사에서 픽업차량 요청
4.젤 일반적인

세퍼가 제일 늦게 출발하는듯 해요.. 그래봤자 한두시가 차이 인천서 세부가는 비행기는 다 밤시간에 출발하구요.. 국적기는 그나마 돌아올때 새벽에 오기 때문에 겁나 무딘.. 암데서나 잘 자는 아이들은 밤비행기가 편할 수 있겠지만 대부분 힘들겠죠. ^^;;

저희 3월에 애둘데리고 가네요..제주항공 밤비행..저흰 좀더 커서 7살,5살인데..겨울에 여름나라 본다니 좋아라하네요..
불편감수하고 가보려구요ㅎ

4시간 정도면 아이들 데리고 탈만해요 괌이나 사이판 필핀을 많이 선호하는 이유가 가까워서죠 그리고 좌석을 비상구쪽이나 1열 선택하심 아이들 안고 탈수 있어요...그리고 밤에 도착하면 공항근처 호텔에서 묵으시고 아침에 리조트로 이동하셔도 되구요...동남아쪽 대부분 밤비행기가 많은이유는 동남아공항이용료 활주로 포함 금액이 저렴하다고 하더라구요

세 네 시간을,,,, 진짜 진지하게 다시 고민해봐야겠어요... 애 둘 맡기고 남편이랑 둘 만 가면 젤 좋을텐데...ㅎㅎ

어린애들 데리고 세퍼는 마니힘들어요 24개월미만 안고탄다는건 ㅠ 생각만해도 도망가고싶어지네요 ㅠ

감사합니다~~^^그래서 싸군요-.-

24개월 미만은 안고 타십니다

ㅋㅋ 웃겨요... 뽀로로는 미국도 단숨에 가게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