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표 설정에 도움을 좀 주십시오...
내길
저는 컴퓨터 공학도 입니다... 그러나 저는 아직 저의 진로 설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어느 쪽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하는 것도 아닌 막연히 프로그래밍을 하고싶은 마음만 가득한 상태입니다..
저의 밑천은 프로그래밍을 하고싶다는 마음 밖에 없습니다.... s/w 중에서도 분야가 여러가지고 정말
목표가 정해지지도 않은 채 중간에서 낙오하나 싶어 조마조마 합니다.... 사이트도 예전에 가입해 놓고
지금에서야 이런 말 하는 것 자체가 저로서는 참 암담한 현실 같습니다... 오늘 교수님과 면담을 하고
우선 자신이 하고 싶은 것 부터 찾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저는 막연히 프로그래밍을 하고싶다는 생각만
했을 뿐 무엇을 주 분야로 하겠다는 생각은 전혀 해보지를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해보면서
관심분야를 찾으라는 조언을 듣기는 하였지만 그것조차 쉽게 정하지를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웹에 관심이 있는지 컴퓨터 구조나 low level의 프로그래밍에 관심있는지 정말 미치기 일보 직전 입니다...
어떤 것에 관심을 두면 좋을지 ... 어떤 분야의 것을 하면 좋을지 많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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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수다님 말에동감합니다. 프로그래머의 분야가 점점 커져서 않하는게 없네요 저역시 초년생이라 열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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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이
프로그래머로써 가장 어려운 고민을 하고 계시는것입니다.
jungmury 님께서 고민하시는것은 어떤 프로그래머든지 다 해왔던 고민과 비슷하고
5-6년차의 개발자들에게도 있는 고민입니다.
jungmury 님을 대신해서 그 누구도 무엇이라고 똑바로 길을 짚어드릴수는 없다고 봅니다
저도 컴공학도로써 졸업할때의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던 한 프로그래머입니다.
사회에 발을 내딛은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자바개발자로써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