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해야 될까요_32세아들
중독적
2023.04.01
아버지가 당뇨로 계속 고생하시다가 뇌경색이 오셔서 중환자실 입원하셨다가다시 일반실로 옴겼다가 다시 폐렴이 오셔서 중환실에 입원하셨다가 다시 일반실로 옴기셨습니다.현재 기억은 온전하시는 않으시고... 식사 하실 때 1시간 정도 빼고는 계속 잠만 주무십니다.기력이 없으셔서 식사는 혼자사는 못하시는 상태구요.. 침대에 기대여 계실 때도 30분도 앉아계시면 힘들다고못 앉아 계십니다.다리는 병원 입원할 때부터 계속 치료를 해 왔는데.. 이제와서 절단을 해야 된다네요.. 치료가 안된다고..안그래도 기력도 없으신데.. 절단을 하자니 계속 망설여 지네요..정신도 온전히 않으신데..혹시 주위에 저희 아버지랑 비슷한 증상을 가지신분 계실까요..?어떻해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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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엘
저희 아버지랑 비슷하세요 절단이라는 단어는 환자에겐 정말 죽음과 다름없어요ㅠㅠ 아산병원 옮긴후 점점 좋아지십니다 다리는 물론 정신도 말끔히 돌아오시고 기력없던 힘도 돌아오셨습니다 당뇨발은 길게 보셔야 한다고 합니다 다른병원도 한번 가보심이 어떠실까요 조심스레 말씀드리네요 저희아버지랑 너무 비슷해서 글남겨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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