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세븐 세관은 정말 복불복인거 같아요 잘 숨기시고 조금 츄리하게 입국하시면 무사하지 않을까싶내요ㅋ

세부공항서는 워낙 경우에 따라 다르므로 누가 정확한 방법을 알려줄 순 없을 거 같아요.

그런데 글쓴이 의도는 아니지만 답글을 보니 인천공항 면세편법에 대한 얘기가 더 나올 거 같네요.
똥 가방이 안 걸릴 만큼 저렴한 것이 있는지도 몰겠고...

저흰 물건 산건 없어 걱정은 안했지만~아시아나 타고 거의 제일 먼저 나갔는데 그냥 스윽 보더니 아무말 않고 보내주던데요~~

글쎄요..제 경험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세부 출국 때 두 번의 가방을 샀습니다.
1. 160만원 상당..담배 6보루
2. 120만원 상당..담배 7보루
첫번째는 세관 검사가 심할 때..겨울 옷과 함께 봉지에 세번을 묶어서 가지고 가서 무사통과..세관 직원이 이거 뭐냐고 묻길래 겨울 옷이다. 뜯어서 확인하겠느냐? 하니 그냥 통과
두 번째는 그냥 통과..
두 번의 경험 상 한국 도착 해서도 문제는 없었습니다.(참고로 전 혼자 여행 했습니다.)

귀국시 걱정은 안하는데요 세부세관에서가 문제지요

한국에서 면세품 사시면 세관에 자동통보 됩니다...
한국 들어오실때 400달러 넘으면 타켓으로 검사받을가망성이 커요...
즉 한국들어오면서 세금 신고..

아 게런티카드 빼고 케이스는 버리고 캐리어에 넣어놨지요
운이좋은건지 어떤건지 모르겠습니다

귀국할때 문제될 만큼 아주 비싼건 아니구요^^

요즘 세부세관 느슨해지긴했다는데 근데 한국서가 더 문제일듯 바로 구매내역드가서 잡혀요 세금내고 차이 많이안나면 여행내내 맘졸이는것보단 백화점 구입도 나쁘지 않아요 저도 저번여행때 그랬어요^^아내분 좋으시겠어요 멋진남편이시네요~~

코타키나발루 지난달 신행다녀왔습니다
똥 애나멜 백팔십 테그호이어 이백이십
살때 판매하신분들이 세관신고 하라고 계속말하더군요

세관신고안했는데 걍 패스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