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8월 말 뉴욕 여행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 여행 준비 시작하다 보니, 비행기 티켓 가격이 많이 올랐내요.
직항이 가장 좋겠지만 250만원이어서 자꾸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있는 다른 항공사가 델타와 ana입니다.
먼저 다녀오신 분들 후기 찾아보고 있는데 델타는 아주 많지만 ana는 거의 안 보이내요.
뉴욕가실 때 많은 분들이선호하지 않으시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비행기 편은 둘 다 오후/저녁에 출발해서 뉴욕에는 아침에 도착하는데 가격 차이가 30만원 정도 나거든요.
델타 200만원, ana 170만원
도착 시간은 비슷하고 ana를 이용하면하루 밤 보내면 되는데 제가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 건가요?

참고로 델타는 금욜 오후 5시 인천에서 출발, 시애틀 경유해(대기 9시간) 뉴욕에 아침 7시에 도착하고, 오는 편은 뉴욕에서 디트로이트 경유해(대기 1시간 15분) 인천에 도착합니다.
ana는 금욜 저녁 8시 김포에서 출발, 하네다에 10시에 도착후다음날 나리타에서오전 11시 비행기로 뉴욕으로 출발해 뉴욕에는 오전 10시쯤 도착합니다.오는 편은 뉴욕에서나리타 - 하네다 경유(대기 4시간) 하여 김포에 도착하는 편입니다.

델타는 아침 7시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기 전 까지 시간이 뜨고, 짐 분실 및 연착이 잦다고망설여지고(디트로이트 대기 시간 1시간 15분) ana는 하루 밤을 지내고 다음날 출발해야 하는 거가 위험한가 싶고 많은 분들이 이용안하는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도 듭니다.

미국 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서 제가 너무 모르는 것 같아질문 드리고
둘 중에 어떤 게 더 나은건지도 겸사 겸사 질문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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