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 정말. ㅠㅠ

5월에 세부가고요.

마르코폴로 호텔이랑, 비리조트 각 다른 업체에서 예약했습니다.

프로모 나는거 기다렸다가 바로바로 예약/입금까지 다 완료 했고요, 너무 이르다고 아직 바우쳐는 안나온다고

하시더라구요 두 업체. 그래서 그려러니 기다리고 있었는데.

비리조트에서 우선 문제가 생겼어요.ㅋㅋ몇주 후 연락오시길!! ㅋㅋㅋ 골든위크라고 써차지가 나온다고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이미 지불까지 다 한 상태에서.. 그래도..미리 전화도 주시고해서

그냥 기분좋게 내고 가기로 했습니다. 근데 오늘, 또 다른 업체에서 바우쳐 보냈다고 연락이 와서 확인을 했더니

제가 예약할 당시에 2박 이상하면 피자 제공하는프로모가 있었는데 그 내용이 빠져있더군요.

그래서 전화를 했더니. 그 프로모가 빠졌답니다. ㅡ ㅡ;; 그 대신에 2박이상하면 박당 2불씩 할인을 해준다고

차액은 넣어줄테니 입금계좌 달라는군요. 얼척이 없었습니다.

미리 전화줘서 양해를 구하지도 않고, 돈은 그 전 금액으로 입금 다 했는데. 제가 확인 안했으면 그냥 넘어가는거였네요...

햐- 정말 김 빠지더라고요. 이렇게 일방적인게 어디있나요..? 제가 필리핀은 이번에 두번째라 아직 그쪽 사정을

모르는건가요? 다들 하시는 말은 자기네도 가운데 낀 입장이랑 호텔에서 갑자기 바꾸면 어쩔수 없다고들 하시는데...

너무 무책임 한거 아닌가요...???? 그냥 원래 이런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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