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본여행에 대해 아는것이 없어서 머리가 지끈이네요..
4살, 7살짜리 남자아이들과 함께가는 여행(첫째녀석 초등학교 입학전에 데리고가고싶어서 무리해서 가는여행입니다..ㅡ,.ㅜ)
아까 낮에 일정을 짜서 올렸는데..거의 아이들을 위한 여행이 아닌듯해서조정을 했습니다.

1월 20일(화) 인천공항에서 10:00 출국
1DAY : 난바도착하여 숙소인 신오사카호텔에 체크인후 나와서 신시바이시와 도톤보리 산책 및 쇼핑

2DAY : USJ , 숙소근처에서 저녁식사후 산책하다가 숙소

3DAY : 교토- 청수사, 아라시야마, 금각사 (될수있으면 후시이미이나리신사도 가고싶지만 시간상 무리일까요?)

4DAY : 와이프가 일본이면 온천을 가야한다해서 온천을 넣고싶은데..아이들과 같이 가는 여행이라 온천욕이 느긋하게 할수있지
못하겠지만 와이프가 굳이간다하면
1) 아리마온천 , 고베야경
꼭 굳이 느긋하게안가도 되거나 금방하고 나올거면
2) 덴노지 동물원,오사카성,주택박물관, HEP5 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
( 온천에 발이라도 굳이담그고 싶다면 나니와노유온천 추가)

5DAY : 나라사슴공원 , 도톤보리쇼핑-간사이공항(20:25분 김포행 비행기)

이렇게 조정을 해봤습니다.
아무래도 와이프가 정말 온천을 고집한다면 아리마온천을 가야하겠지만 그날일정이 너무 휑하지않나 싶어서요..

고민고민해서 조언을 받다보니 이제 일정표가 약간 간결해지긴했지만 아직도 어딘가 부족함이 있을것같습니다.
처음 으로 아이들과 같이가는 여행...아이들의 기억에 남는 여행이 되어야될텐데..
이런 일정조차 짜는게 머리가 아프니 큰일입니다.
이제 일정이 정리가 되면 먹거리나 교통편같은 세부적인것을 알아봐야하는데..이것역시 감이 안옵니다.
일본지명이 낯설어 그게그것같아서요..

죄송하지만 조언좀 다시부탁드립니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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