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랑비슷하시네요 전 이제 15일차...

많이 바뿌신가바요? 그럴수록 건강챙기삼~

흑.. 그런거 배우러 다닐 처지가 못되서요 지금 ㅠㅠ

당뇨와 고혈압환자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요리교실같은것도 하던데요~ 저희동네 보건소에서는요~
그래서, 얼마전에 가서 닭가슴살케일쌈밥이랑 간편동치미를 배웠어요~^^

11.7이면 높죠........6이하가 정상범위로 들어간다고 알고 있는데요. 그리고, 사실 당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큰 병원가도 일일이 물어보기도 어렵고 세세히 알려주지도 않더라구요. 가까운 보건소나 당뇨전문병원이 있다면 아마도 정기적으로 당뇨교실같은걸 운영할꺼예요. 그건곳에 가면 운동요법이나 식이요법등 여러가지를 배울수 있을꺼예요.

팔자려니 해야죠
전 당화혈 16으로 시작했네요 ㅋㅋ
받아들이면 편합니다.

당뇨는 비만인분들만 걸리는지 알았는데 수다님도 저처럼 엄청 마르셨네요.. 제가 면류를 엄청 좋아하는데 확진받고 라면,국수 이런거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넘 우울하네요. 하긴 이런 면류를 많이 먹어와서 당뇨병도 온거겠죠..ㅠㅋ

전 178에 52.5키로였죠.
지금은 57~8정도
살찌는건 포기했네요.
식탐도 버려야죠

일단 3일째 약먹고 매일 30~40분씩 걷기 하니까 목마른거랑 소변자주 보는건 바로 없어지네요. 앞으로 먹고 싶은걸 못먹는다는게 절망적입니다....

입원할 여건이 돼면 입원해서 인슐린 맞으면 제일좋죠.
보통 인슐린 거부감 가지고 입원할 여건들이 안돼니 약을 선호하는대 저혈당 위험이있으니 약용량을 적게해 천천히 내리겠죠. 지금은 췌장 자극제 일텐데 혈당 겁난다고 막 식사 거르면 안돼요. 규칙적으로 일정하게 드시고 탄수량 계산하며 먹어야해요. 먹어도 돼는 음식 안돼는 음식부터 배우세요.
혈당기 사서 미친듯 혈당 측정하시고 이거먹으면 얼마나오르겠다하는 예측이 맞아 떨어질정도 돼시면 한결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