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오늘 모 회사 첫 면접을 보고 왔어요..

저는 2012년 3월에 9개월 정도 하던 일을 그만두고 4월부터 쉬면서 컴활 자격증도 따고 토익공부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구직활동은 올해 막 시작했는데요,

처음 넣은 곳에서 바로 연락이 와서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첫 면접이라 긴장한 것도 있는데

일 왜그만뒀어요? 건강땜에 그만뒀다고? 겨우 9개월일하고?

이 말에 말문이 탁 막혔습니다..;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퇴직 사유를 건강이라고 하지 말걸 그랬나봐요..

보통 여러분은 퇴직 사유를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ㅠㅠ

그리고 공백 기간이 길었는데 그동안 뭐했어요?

이 말에는 쉬면서 공부도 하고 그랬다고 했는데 더 좋은 대답이 뭐가 있을까요..

전 왜이렇게 말을 못할까요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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