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10일경 파리에서 모녀가 스냅사진을 찍어보려는데요..
뿡뿡몬
많이 추울까요? 저는 꽃중년..
딸아이는 대학 4학년 2015년 2월에 졸업하는 꽃띠 청춘... 저는 무척 찍고 싶어 이리 저리 스냅사진 찍는 곳들을 알아 보는데
딸아이는 반응이 시큰둥이예요.. 추운데 . 예쁜 옷도 못입는데 뭘 찍으려구요..
하거든요.. 저는 예쁜 패딩 입고 찍으면 되잖아..
엄마랑 하나씩 세트로 사입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영 반응이 시원찮습니다. 솔직히 이 스냅사진은 제가 무척 기대하는 거예요..
내 언제 다시 유럽에 가보리.. 딸아이는 아. 왜 못가요.. 그러는데
다시 가면 지금 보다 훨씬 늙어 있을터이고.. 지는 한창 필때라지만 저는 갈수록 시들해지잖아요.. ㅠ.ㅠ. 정말 많이 추울까요?
패딩 안 입고
안에 얇은 내복들 겹겹이 입고,,
예쁜 모직 컬러풀한 외투 입고 찍으면 될것 같은데... 저렇게 반응이 신통치않아 문의해 봅니다.
저때 파리에 계셨던 분들.. 꼭 대답좀 해주세요.. 딸아이한테 봐라 여기서도 찍을만 하다잖아.. 하면서 찍자고 협박하려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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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전 부수다님께서 찍자고 해주시면 정말 좋을 것 같은데 ㅠㅠ ㅋㅋㅋ
지난 1월 중순에 파리로 신행다녀왔는데 그렇게 막 엄청나게 춥고 그렇지 않았어요 ㅎ 그래도 매번 날씨는 알 수 없는거니까욥,, ㅎㅎ 원하시는 업체의 겨울 스냅사진 포트폴리오들을 따님과 한 번 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ㅎ 엄마도 젊을 때 좀 찍어보자! 해보셔요^^
물론 옷 가벼운 계절이 더 좋겠지만 겨울은 겨울 나름의 운치도 있으니까 좋을 것 같아요 ㅎ 단 알록달록한 아웃도어 패딩은 -
유린
아 그렇군요
무채색이라면 따로 살필요없이 한국에서 입던것가져가면 되겠군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