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저 저도 아기도 건강하게 출산하기만 바랄뿐이에요
이제 60일도 안남았으니 좀만 더 참고 힘내보려구요
님두 화이팅하시고 순산하세요^^
저는 내일 교육받고 모래아침부터 인슐주사맞으려구요....
혼자 주사놓을생각하니 좀 겁도나고...
근데 배에 맞아도 괜찮나요?!

전 첫째 1년 걸리고 둘째가 5년 걸렸어요 ㅠㅠ 매일 임신한 엄마들만 지나가면 눈물이 5년안에 두번 유산했거든요
저도 처음 인슐린 교육받고 내배에 주사놓는날 정말 많이 울었어요 몇일을 야채 씹으며 어찌나 울었는지 ㅠㅠ
아무래도 첫째가 어리면 더 힘드시겠어요 전 6살 딸래미라 손이 크게는 안가는데... 아무튼 병원 문의하시고 아마 문제시 의사가 먼저 알아서 보낼거예요 꼭 원하시는대로 출산하셨음해요 출산때까지 힘내셔서 예쁜 둘째 순산하시구요^^

네!!! 너무너무 감사해요^^
저는 첫애갖기까지 5년걸리고 둘째는 너무 빨리생겨서 그만큼 첫애가 아직 손이 많이가요.....
그러다 보니 무리도 마니해서 입원도 하고 ㅠ.ㅠ
식사도 좀 문제였던거같고
스트레스도 마니받고 그랬던거같아요

저도 시간지나고 나면 별거아니다 싶겠지만 그순간엔 진짜 너무 하늘 무너지는기분인거였죠머^^;;;
어제 한번 펑펑 울고 맘 다잡았네요
내일 인슐 교육받고 주사맞아요!!

저도 다니던 병원서 낳음 좋겠어요
또 제가 켈로이드라.

감사합니다!!
저는 제왕절개해야해서 혹시나 하고요.....
옆에 소아과는 같이 있어요^^

저 역시 첫째 임당 아니였는데 6년만에 갖은 둘째는 노산도 아닌데 임당에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더라구요 전 지금 33주 넘어가는데 관리 두달 넘었어요 바로 인슐린 맞았구요 인슐린 교육받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지금 생각하면 주사놓고 식단관리하고 운동하고 이제 적응되니 왜케 울었나싶어요 혈당만 잡고 아이가 건강하다면 인슐린주사 아무것도 아니예요 넘 상심마세요 아이를 위한거다 생각하면 금방 적응되더라구요 그리고 저 역시 일반여성병원 다니고 첫째 수술해주신

꼭종합병원에서 낳으란법은 없어요ㅡ~ㅠ특이사항아닌이상은요~~전첫째인슐하면서소아과로가치있는산과에서낳았어요~아기혈당정상이고저역시자연분만하고아무탈없이24갤까지자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