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새벽에 아시아나로 도착해요. 이번에는 8박이나 할거라, 마음이 그리 조급하진 않네요^^.
아빠는 안가고 저와 초딩고학년 아들녀석과 둘이요. 4월말출발. 1. 바로 홀리데이인으로 갈지 아니면 공항근처 1박할지 고민이에요.
자금의 압박이 있기도 하지만, 제가 잠을 제대로 못자면 전 일정이 망가지는 스타일이라....
마지막 날도 반드시 1박 추가해서 호텔에서 늦게까지 누워있다 나오거등요.
홀리가 벌써 4월말에 메인윙 수페리어는 풀북이라 부사콘스튜디오로 4박 예약했는데
새벽도착해서 괜히 홀리데이인까지 가는데 고생하고 1박 돈도 날리지 말고
공항근처 하루 자고 천천히 들어갈는게 좋겠다 싶어요.

= 침구와 집기가 깨끗한 호텔, 너무 심하게 패키지 관광객 붐비지 않는 공항근처 간단숙소 추천부탁합니다.
중요한 요건은 좀 깨끗해야 합니다.

2.공항부근 1박 + 홀리 파통 3박+ 인디고펄 2박 + 센테라 그랜드웨스트샌즈 2박
(센테라는 제 취향 아닌데 아이때문에 넣었네요...)
비치와 수영장에서 놀고, 부근에서 맛난것 사먹고, 피피섬 스피드보트 1회만 할 예정입니다.
아이와 딱 1개의 투어만 한다면 피피섬 스피드보트 어떤가요~~?^^
아이가 스노클링 광팬입니다.

조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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