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0월 23일 신혼여행으로 세부를 가게되었습니다.
9월 3일에 여행사에 가계약(가계약금 걸었음,)을 해놓고, 추석이 지나고 계약서와 계약금을 입금해주었습니다. 숙소는 임페리얼로 가기로 했고요,
그런데 이제와서 임페리얼에 방이 없다고, 죄송하다고 다른 것을 알아보라는 겁니다.
어찌나 황당하던지, 한달남은 시점에서 이제서야 다른곳을 알아보라니,
제가 지금 임산부라서 예비맘패키지였습니다.
프로그램 찾기도 힘들고, 방도 괜찮아서,(임페리얼 스윗 가든 뷰)
그쪽에다 항의를 했죠,
이미 가계약금을 걸고 가계약을 해놓은 상태였고, 계약금도 지불이 다 되었는데, 이제와서 없다고 하면 어떻게 하냐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다른 해결방안을 내 놓으시라고, 했는데,
말도 안되게 그 금액으로는 힘들다고 전일정 마사지가 포함되어 있던것을 진행못한다고 하면서, 숙소도 2+2이렇게 서로 다른 숙소를 옮겨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 항의했떠니, 프로그램은 그대로 가고, 숙소를 바꿔주겠다고 합니다.
크라운리젠시의 슈페리어룸으로,
그런데 어떻게 해야하련지 모르겠어서요,
그 숙소도 괜찮은가요?
왠지 여행사에 당하는 기분이네요,
한달이란 시간만 남았는데 다른곳을 알아보기도 힘들고,
무슨 이런 여행사가 다있죠?ㅠㅠ
임페리얼과 크라운리젠시 어디가 더 좋을까요?
그냥 취소해야하련가요ㅠㅠ
사이트글들 확인해보면 확실히 크라운리젠시보다 임페리얼이 좋은거 같은데, 가보지 못한 사람으로서 결정내리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고 어떻게 등급부터가 다른 곳을 대체하라고 미안하다고 내놓을수가 있는거죠?
머 이딴 여행사가 다 있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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