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이가 6세가 되며 갑자기 마음이 급해지네요.
그래도 그동아 자연관찰책과 과학동화 등을 놓치지 않고 챙겨줬다고 생각했는데 요즘 새 책들이 잘 나와서 아쉬운 것도 있네요.

삼성 아인슈타인 자연관찰하고 쇠똥구리를 일찍 시작해서 지금까지 잘 봤습니다.
쇠똥구리의 경우 이번에 딱정벌레 리뉴얼 되어 나온게 훨씬 좋더군요. 감각도 요즘 감각이고요.
전 쇠똥구리 아는 언니에게 업어온 것이라 좀 헐어 있던거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뭐 아쉬워도 딱정벌레를 이제와서 다시 들이는건 무리이죠.
삼성 아인슈타인도 중고로 샀는데 자연관찰동화라고 하는 편이 어울릴 만큼 동화를 가미한 책입니다. 그래서 어릴때부터 읽힐 수 있었죠. 지금 중고가가 거의 바닥을 치고 있더군요. 하도 오래된 책이라.

이제 다음 단계로 옮겨타야 하는데 바로 원리과학을 해야 할지, 다른 과학책을 넣어줘야 할지 고민입니다.
바로 원리과학으로 간다면 좀 쉽게 접근한 책이 좋겠는데 자료찾아놓은 것에도 하나만 추천해주고 있지는 않아서
수다님들의 추천 좀 받으려고요.

참고로 우리 수빈이는 54개월 여아입니다.

1. 원리과학으로 갈까요? 다른 책을 넣을까요?
2. 원리과학 추천 받은게
헤밍웨이 원리과학(구 갈릴레이원리과학)
새로본의 원리를 보는 과학
슈바이처원리과학
퍼스트 원리과학
이렇습니다. 어떤 책을 추천하시나요?(다른 원리과학도 추천바랍니다)
3. 다른 책을 넣는다면 어떤 책이 좋을까요?(과학분야의 책을 추천해주세요. 다른 분야는 다음 기회에~)

수다님들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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