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 및 숙박 관련해서 여쭤 볼게요!
알렉산더
9월 16일 부터 19일까지 엄마랑 둘이서만 제주도 여행가려고 합니다.
둘 다 초행이다 보니 이것 저것 어려움이 많네요ㅠㅠ
그래도 사이트 도움을 많이 받아서, 대략적이 일정을 짜 봤는데요,
1일: 11시 25분 제주 도착- 렌트 - 점심 (제주시내) - 해안도로 따라 한림공원 - 차귀도 잠수함 - 송악산, 산방산 쪽으로 일몰보며 숙소 이동2일 : 숙소 - (유리의 성)- 오설록 - 퍼시픽랜드 - 점심 (샹그릴라?) - 주상절리, 외돌개- 세리월드 - 숙소 체크인 - 서귀포 시장 구경 - 저녁- 천지연, 새연교3일 : 쇠소깍 (투명카약) - 섭지코지 or 성산일출봉 - 우도 관람 - 숙소4일 : 섭지코지 or 성산 일출봉 - 절물 자연휴양림 - 공항(5시 비행기)
엄마가 체력이 많이 떨어지신 상태라 최대한 동선은 짧게, 좀 여유롭게 짜보고 싶었는데,
1. 첫째날, 둘째날 너무 빡빡하진 않은지요?
2. 엄마가 말도 한 번 타보고 싶으시다 해서^^;; 일정 중간에 넣어야 할 것 같은데 괜찮은 곳 추천 좀..^^;
3. 가장 큰 고민이 숙박인데요, 엄마가 예민 하시니 숙박은 좀 좋은 곳에서 하고 싶었어요. 예산은 한정되어 있고;;
그래서 원래 계획은 [중문 스위트 호텔-서귀포 칼- 절물 자연휴양림]이었는데,
절물 자연 휴양림은 아무래도 왔다 갔다 하기에 좀 불편해서요..ㅠ
그래서 [송악산이나 산방산근처 - 서귀포 칼 - 휘닉스 아일랜드나 팬션 ]
생각 중인데 송악산이나 산방산 근처 조금 저렴하지만 괜찮은 숙소;나 성산이나 섭지코지 근처 숙소 어디가 좋을까요.ㅠ
고수님들, 엄마와 행복한 추억 만들 수 있도록 좀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