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덴다 전 54-덴다 후 51.2 까지 빠졌었는데
다시 원래대로 돌아와버렸네요-_-;;;

보식기간을 제 맘대로 정해서 쌀밥은 먹지 않고 두부와 검은콩찐거, 단호박, 과일 양배추 등으로 식단을 대체했었습니다.
일단 줄였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었는데- 요 몇일 폭식니즘이 와서..제어를 못하는 바람에...ㅜ_ㅜ
그리고 거부할 수 없었던 술자리와 야식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다이어트에 대한 회의와 우울증이 오려는 마음을 다시 가다듬고 다이어트 시작할려는데

식단이 괜찮은지 좀 봐주세요.

아침 스페셜케이40g(153kcal)+무지방200ml(65kcal)+아몬드8알+검은콩찐거3/1컵 (가끔 사과 반쪽or한개)

점심 회사에서 일반식 사 먹을 경우 (최대한 현미밥(쌀밥) 반공기+밑반찬+찌개,국 건더기만 건져먹기)
혼자 점심먹을 경우 : 단호박 200g+무지방우유200ml+검은콩or두부(100kcal)+삶은계란1개

간식: 단호박200g, 키위1개, 오이 반개(단호박은 먹을때도 있고 안먹을때도 있음) (비타민제1알복용)

저녁 스페셜케이40g(153kcal)+무지방200ml(65kcal)+아몬드8알+검은콩찐거3/1컵+방울토마토10알대충 이런 식으로 어제부터 식단대로 먹고 있는데 영양 불균형은 둘째치고 칼로리나 이런 면에서 너무 높지는 않은지
아몬드도 하루10알이상 먹으면 좋지 않다고 하던데요, 그런가요??또 검은콩찐게 은근 칼로리가 높다고 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2/1컵에서 좀 줄였어요,
그리고 제가 단호박을 너무 좋아해서 절대 포기할 수 없는데 아예 저녁식단을 스페셜케이 대신 단호박으로 하고 싶을 정도에요
혹시 저 식단에 나오는 재료들을 가지고더 좋은 식단구성표가 있으시다면 꼭 추천 부탁드립니다.
야채나 뭐 과일, 양배추 많이 먹으라는 말씀, 저도 충분히 알지만하나하나 챙기먹기가 너무 힘드네요 ㅜㅜ

일단 저 식단대로 챙기는 것은 별로 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아서 편하구요, 꼭 저 식단에서 추가해야 될 것이 있다면
그것도 말씀해주세요

참, 주 4회 하루1시간씩 필라테스를 합니다. 유산소운동이 필요한 것을 알지만 실천하기가 왜 이리 힘든지..-_-;;
여기서 덴다 후 인바디체크를 했었는데, 예전에도항상 단백질 부족으로 나오고 근육량이 안그래도 적은편이었는데
덴다 후 근육이 더 빠져버려서 이번 식단에 두부와 계란은 꼭 넣을려고 노력하고 있는 중입니다.-0-

가끔 많이 먹은 날은 줄넘기 1000개를 하고 잔다는 것을 지키려고 하지만 잘 안될때도 있구, 또 하고 나서 마사지를 안해주면
종아리 알이 너무 심하게 배여서 일주일이 넘게 가더라구요 ㅠㅠ(마사지로 풀어주더라도 땡땡 붓는 것은 마찬가지 ㅜ)평생 이렇게 먹고 살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식단조절이 유일한 방법같아 보이는 어리석은 저에게
전문가분들의, 또는 다이어트 노하우가 있으신 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들 목표가 있으시겠지만 제 목표체중은 48kg입니다.저에겐 너무 간절하기에독하게 마음먹었습니다.

도와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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