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런 경우에는 주인이 먼저 다가가기보다 개가 주인에게 다가오게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다가가도 개에게는 공포일 수 잇습니다. 시간을 주세요. 먹이를 주시고 이쁘다고 쓰다듬지 마시고 그냥 두세요 그냥 가까이서 지켜보세요. 조금씩 개가 다가올꺼에요. 보통 개들처럼 스킨십을 요구하진 않지만 주인 곁을 맴돌기 시작하면 좋은 신호입니다

저희 큰아이 요키가 그래요.....사람한테 안좋은 기억이 있는지 지금도 별아 이리와 하면 뒷걸음질 치고 머리 쓰담하려면 움찔하고 손님이 오면 꼬리 치다가도 다가가면 도망가고 벌써 저희집에 온 지 1년이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지만 아주 조금씩 편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요.... 여기저기 아픈데가 많아 입양후 병원비가 많이 들었거든요...저희신랑은 별이는 우리가 끝까지 책임지지 않으면 딱 유기견 되기 쉬운 강쥐라고 해요...찬바람이 쌩~~~부

마음의 상처가 큰 아이에겐 다가가지 말아야 합니다 마음의 문이 열릴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멀리서 지켜보고 조금씩 다가가세요 그리고 나 좋은사람이야 라고 강아지에게 인지 시켜줄라면 강아지가 먼져 좋은사람이란걸 인지해야 됩니다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천천히 다가가세요

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좋아질거에요 힘드시겠어요

시간을 좀 주셔야 할것 같아요.. 마음의 문이 열릴때까지 ㅜㅜ

기저귀를채우면울고불고뜯으려고난리네요ㅠ절낮게생각하면생각하지무서워하지만않아줬음싶어서제가일부러낮은자세로다가가도지레겁먹고지리고산책이라도나가려하면문앞에배를딱붙이고버티니ㅠㅠ도저히뭘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ㅠ

일단 사람에대한 공포심을없애주셔야할것같구요...시간이필요로할것같아여... 오줌지리는건 애기들기저귀채워주시면 어떨까요... 사랑을주시면 믿고안그럴것같아요... 좋은일하셨으니 잘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