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둘다 거리가 약간 되네요

담넌싸두억은 태국의 대표적인 풍물인 수상시장이고요..아유타야는 울나라 경주처럼 역사도시입니다...그러니 유적지가 좋은분들은 아유타야로 풍물이 좋은분들은 수상시장으로 가면됩니다...아유타야는 방콕에서 북쪽으로 2시간거리이고 담넌싸두억은 남서쪽으로 1시간30분거리에 있습니다..

오호 1000곳 중 하나라...가볼만은 한데요 혹시 앙코르왓 가보셨음 쪼금 감동이 덜할껍니다
그러나 저 나름 괜찮았어요

아유타야가 죽기전에 가봐야 할 1000곳중 하나던데...방콕에서는 상당히 거리가 있나봐요~~저도 이번에 갈때 가볼려고 했는데 1일 투어 하는곳 알아봐야 겠네요~~

담덕싸두억 역시 덥기는 똑 같습니다
단 수상시장을 가실 경우 vip투어하심이 좋을듯 해요
전 해피타이에서 조인투어했는데 가기전 호텔 이리저리 사람들 픽업하는데만 1시간 넘게 차타구
가는데두 멀어서 오래 차타구...거기다가 에어콘두 약해서 뒷자리에 앉을 경우 엄청 덥습니다
그리고 혹시나 옵션(코끼리타기나 동물 쇼 관람하는거..)하시 않을 경우 그거 끝날때 까지 그냥 넋놓구 앉아있어야 합니다
그러니 좀 돈 들더라두 vip투어 하세요

역사와 유적에 관심이 많으시면 아유타야, 사람들 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싶으시면 담넌싸두억이 좋겠습니다. 아유타야는 1일 코스고요, 담넌싸두억은 오전 반나절이면 되는데 담넌싸두억과 깐차나부리를 묶은 1일 투어도 있으니 이걸 알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유적지 관람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유타야도 볼 만하지만 좀 덥다고 하고요....(그늘이 없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담넌싸두억 투어가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