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로맨틱 가도 vs 두 번째 파리
너만
2023.04.01
아.. 정말 여행일정 짜는 거 참 쉽지 않네요. ㅠㅠ시간을 내기 쉽지 않은 직장인이라 더욱 갈등이 되는 것 같아요.
일주일 간 스위스 여행을 한 뒤 5일정도의 시간이 있는데요,인근 독일로 이동해서 로맨틱가도 구경을 하거나콜마르/ 스트라스부르그 (2일) - 파리 구경 (3일)을 할까 합니다.
독일은 안 가봤기 때문에 한 번 가볼까 싶다가도스위스와 비슷한 문화권인 나라를 또 보는게 지루하겠다 싶기도한데,(예전에 이탈리아만 7일 여행한 적있었는데 그땐 후반부로 가니 좀 지루했거든요.)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파리는 봐도봐도 볼게 많은 곳이고, 독일은 안가본 곳이고.파리는 한 번 다녀왔으니 느긋하게 볼 수 있고, 독일은 맛보기로 2-3도시만 커버 가능하니 다음에 또 봐야 할 지 모릅니다.한편으로 독일은 나중에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음악축제랑 엮어서 볼까도 싶지만그게 언제가 될지 ... 세상... 세상은 넓고 가볼 곳은 많죠.
여러분께서 제 고민을 좀 덜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 ㅠ
-
나오
콜마르 스트라스부르가 독일로맨틱가도 쪽이랑 비슷한분위기일거 같아서 저는 콜마르+파리일정에 한표던집니다..글구 독일은 다음에 짤쯔랑 역어서 가면되니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