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방대에 재학 중인 학생입니다. 문과계열의 취업의 문은 정말 좁다는 말은 대학입학 초기에는

그냥 흘러듣다가 군대를 가고 이런저런 활동을 하다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이 되니

생각도 많아지고 예전에 흘러들었던 말이 계속 마음에 부딪히네요.

신문에서는 인문학소양이 있는 사람을 뽑겠다. 하지만 당연하게 경제적, 경영적 소양도 있어야 겠죠.

4학년 1학기인데 부전공을 하기에는 너무 늦어버렸다는 생각도 하고 대학에서 배우는 것은 그냥 이론적인 것이라

시간낭비인 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이번에 중국기업의 현장인턴을 갔다오면서 기업대표 분도 그렇게 강조하시고 요즘의

추세라고 하더군요. 언어, 인문, 경영 및 경제적 소양을 가지고 있는 인재를 요즘 추구하고 있다고...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는 무엇을 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휴학을 하더라도 부전공을 시행하게 되면

한해를 더다니게 되는게 그렇게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보다 실무적 혹은 최근에 리더쉽아카데미라고 해서

경제적인 발표나 교육을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렇게 참여하는것이 도움이 될까요?

참여하시는 분들에 대해 경제적소양이 부족한 제가 괜히 활동을 하는데도 피해를 드리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도 됩니다.

여러분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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