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항암.....(지방에 계신분들 도움부탁드려요)
희선
저희 엄마가 유방암2기 이고 서울삼성병원에서 수술을 받으셨어요(집은 부산입니다.)
수술하기 전에는 건강검진을 하던 동아대병원에서 수술 받으려고 하다가 서울에서 수술 받았습니다.
수술 끝나고 항암과 방사선을 해야 하는데....
부산 사시는 분들 어디서 항암을 하시나요??1. 삼성병원에서 항암과 방사선 까지 하고 싶지만 너무 힘들꺼 같아서 기장에 있는 원자력병원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원자력병원은 항암하는 동안(끝날때까지) 병원에 입원해서 있을수 있나요? 기장이 집이랑 많이 멀어요.ㅠ.ㅠ
아니면 항암을 받는 1주일 이런식으로 입원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주위에 요양병원에 있으셔야 할까요?2. 동아대 병원에서 항암은 어떤가요? 저희 엄마 담당하던 선생님께서 받아주실런지....?ㅜ.ㅜ
집이 가까워서 편할것 같긴 한데요마음은 서울에서 하고 싶은데 올해 초에 아빠가 암이어서 항암 방사선 서울에서 받느라 방 잡고 다녔거든요.ㅠ
그때 음식하기도 불편했고 잠자리도 불편해서 엄마는 부산에서 하려고 하시는 것 같아요.3. 만약 서울에서 한다면 지방에서 올라가신 분들은 요양병원에서 서울병원으로 항암 방사선 하러 가시나요??
어디 요양병원을 이용하시는지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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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
쪽지 확인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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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욋길
저도 2기진단받고 세계로에서 항암 5차 어제 끝냈어요 방사선이 세계로에 없어서 안타깝긴하지만 항암은 3박4일입원해서 아침저녁으로 담당과장님 오셔서 상황 봐주시고 처방해주시고 맘이 편했어요 집에서 먼곳보다는 저는 가까운곳이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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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캔디
전 부산 거제리에 있는
세브란스유바전분병원에서
유방암2기 진단 받고 수술하고 마무리 치료 받고 있습니다.
거리 때문에 이곳으로 옮겨 오시는 분들 있던데... -
나로
어디에서건 긍정적으로 의지를 가지고 힘내서 치료잘하시길 바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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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부산 세계로병원이 유방암 전문병원이고 대학병원은 항암 주사맞는걸 봤는데 당일 가서 맞고 집에 가는 시스템은 좀 환자에겐 아닌것 같았어여. 세계로는 입원해서 항암치료하고 항암주사 맞는 병동이 전체가 유방암 환자만 있는곳이라 심적으로도 위로도 많이 되고 조용해서 심리적으로도 좋은것 같아여....
궂이 유방암은 똑같은 메뉴얼로 치료한다고 들었는데 서울까지 갈이유가 잇을지...
저는 다른 병원에서 항암하신 얘기 들어보니 세게로에서 하길 잘했다 싶었어여 -
환찬
동남권원자력병원에서 항암 중입니다
2박3일 입원해서 항암하구요 일주일후 혈액검사 이주일후 다음 항암.
다른분들 이야기 들어보니까 근처 요양 병원서 계시면서 거기서 제공하는 차량으로 항암하러 오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
쥬디시어스
전 동대병원이랑 설대병원이랑 두 군데 수술예약했는데 설대병원이 빨라 설대에서 했구요. 항암도 설대에서 하고 있네요. 항암 첫날 응급실 가는 바람에 수원 동생집에 있었지만 오전에 항암받고 ktx로 내려올 예정이구요. 1차 해보니깐 가능할 듯 싶어요^^ 방사선은 부산에서 할 예정이었는데 요양병원 잡고 그냥 설대에서 진행할까 싶기도 해요. 삼중음성이라 방사선으로 치료가 끝이라서요^^ 어머님께서 힘들어 하시면 부산에서 하시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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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미나
부산대학병원은 당일 항암주사맞고 집으로 가든지 요양병원에 갑니다
해운대백병원 유방암센터장이셨던 수다님이 개원하셨는 데 항암할 때나 몸상태가 안좋을 때는 환자를 배려해서 입원할 수 있게 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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