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당장 12일 TG편으로 출국입니다. ㅠ_ㅠ
정말 얼마 남지 않았죠;;

하지만,
일도 너무 바쁘고,
같이가는 친구도 같이 일땜에 바빴구요.
가서 부딧쳐보면서 지내는것도 나쁘지 않다며;;;

제성격상. ㅠ_ㅠ
절대 그렇게는 여행을 갈수 있는 타입이 아니거든요.

작년에도 푸켓에 미친듯이 태초에서 보고 퍼가고 또보고 또보고 해서
일정 다 잡아놓고 다녀왔는데 올해는 그렇게 안되니깐 답답해 죽겠습니다. ㅠ_ㅠ

우선 반패키지(?)를 이용해서,
반나절 투어가 함께 껴져 있거든요.
수상시장 가는거랑 위험한 기찻길???? 뭐 그런거 가는거
왕궁투어 가는거
이렇게 두개는 이미 일정에 포함 되어 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보긴 했는데 찾아본게
로얄 드래곤 레스토랑에서 식사,
베이욕 디너부페 식사,
갈립소쇼,
아시아허브 어소시에이션
요렇게 주워 담아놨네요;

1. 로얄드래곤 의견이 분분하던데, 예약은 어떻게 해야하고, 가격대는 어떻게 되는지,
어떤분은 코스로 시켰다하고, 따로 시켜도 된다는데, 여자 2명이 저녁에 식사할때 대략적인 금액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먹는거에 따라 다르겠지만..... ㅠ_ㅠ

2. 베이욕 디너부페는 단체관광객들땜에 많이 시끄럽고, international food 여서 그다시 매력없다던데;
다녀와보신분들은 어떠셨는지... 지시장에 쿠폰있던데 그걸로 끊어가면 괜찮을까요?

3. 솔직히 뭘해야할지 몰라 갈립소쇼를 집어넣긴 했는데 (..............)

4. 아시아허브 어소시에이션 홈페이지를 봤는데 다 꼬부랑 글씨뿐이라, ㅠㅠ 무뇌하다는..
예약을 하게 될 경우엔 전화말곤 방법이 없나요? 로밍은 해가져가지만, 통화료의 압박이... 하하하 ^^;;

5. 저희 숙소가 티볼리인데 MTR까지 무료로 툭툭운행하고, 아니면 걸어가도 괜찮다던데,
교통편 나쁘지 않을까요?
로얄드래곤은 언눗역에서 택시까지 또 타고 들어가야된다그러고;
베이욕 디너부페도 BTS 내려서 한참 걸어야된다그러고 ㅠㅠ
아시아허브도 그렇고;;

물론 푸켓에 비해 방콕이 훨씬 더 크지않나 싶긴 하다만 (...사실 푸켓갔을땐 빠통에서만 논지라.....)
그땐 툭툭이고 뭐고 하나도 안타고 열심히 튼실한 다리로만 움직였었어서
걱정이 많이 되네요.

일정도 어쩜 길고 어쩜 짧은지라 지금 혼자 하늘이 무너져라 하고 있습니다. ㅠ_ㅠ
불쌍한 여자아이하나 건져준답시고(....복받으실거예요!!!!!!!!)
볼만한곳 추천이나, 다른 조언들도 부탁드려요.

개인경비계산도 문제군요....;;
아무래도 달러로 가져가고 (샌딩은 무료로 되서;;)
가서 바꾸는게 낫겠죠?
많이 내려가긴 했지만. 아직 환율.... 저질이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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