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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파리-세비아-그라나다-바르셀로나-베니스-피렌체-로마

현재 피렌체입니다. 이제 여행 막바지에 슬슬 접어들면서 택스리펀 관련해서 서칭해보고 있는데 불 명확한 게 있어서 여쭤보아요~

Q1.택스리펀은 한 가게에서 일정금액 이상 구매한 내역에 대해서만 가능한것인가요? 여행중 방문한 수많은 박물관, 미술관, 공연 티켓, 음식점 청구서 등은 세금 환급이 불가능한가요?

Q2. 돌아오는 비행기는로마 피우미치노에서 새벽 6시 대에 뜨는 비행기입니다. 루프트한자라서 뮌휀에 8시쯤 도착한 후에4시간 정도 기다렸다가12시 넘어서 한국으로 돌아와요.그런데 로마공항에서 택스리펀을 신청해야 할텐데 굉장히 악명이 높네요.ㅠㅠ
5시에 창구 연다는데 6시대 비행편이라면거의 처리 불가능하다고 말이죠;그 전날 10시 쯤에 공항 도착해서 공항노숙 예정인데 그 때 미리 택스리펀 처리가 가능할까요? 비행기 체크인을 해야만 택스리펀 신청이 가능한데 그 전날 미리 체크인 하는 게 불가능하니 미리 택스리펀 받는 건 아예 불가능한 거죠? 그 전날 체크인도 가능한가요?

Q3. 로마-뮌휀-인천이니 로마에서 시간 부족하면 뮌휀에서라도 택스리펀 신청을 해야할 것 같아서두 경우의 수를 미리 생각해두어야 할 것 같아요. 제 경우는 한 가게에서 택스리펀 가능 금액 이상으로 구매해서 서류를 받아놓은 건 피렌체 산타마리아 노벨라 약국 1건이 다입니다. 50ml크림 3종이라서 투명백에 넣으면 기내 반입 가능할 것 같아요. 그러면 위탁 수화물 처리를 하지 말고 투명비닐백에 넣어서 핸드캐리로 택스 리펀을 준비하는 게 낫겠죠? 그래야 로마에서 처리 못하더라도 뮌휀에서라도 가능하니까요.

Q4. 뮌휀공항에 30분 무료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고 메일주소 바꿔서 계속 등록하면 사용가능하다는 내용이 검색되네요. 그런데 문자로 핀번호 날아온 것을 입력해야 가능하다는 것도 검색이 되는데 최근에 뮌휀 공항에서 와이파이 이용해보신 분 있으시면 해당 내용 좀 알려주세요. 핀번호 인증 꼭 해야만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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