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오늘은 아침부터 감정기복이 너무 심하게 오네요 ..
신랑 출근하기전 기분이 정말 좋았어요 ..같이 나란히 아침두 먹구 잘다녀오라구 뽀뽀두 해주고 ..
신랑이 출근후설거지 하구 욕실청소하구쇼파에있는데 ..갑자기 눈물이 뚝뚝 떨어지는거에요 ..
갑자기 막 __= 서럽게 한 5분을 울고 ..전정이 되어서 신랑에게 전화를 했어요
갑자기 눈물이 나서 5분정도 울었다구 .. 그런데 ..신랑 미안한데 지금 바쁘다고 전화를 끊어버리는거에요
더 서러워지는거 있죠 .. 그래서 엄마에게 전화를 해서 또 막 화를 냈어요 ..아침부터 엄마가 놀래셨을꺼에요
엄마가 왜그러냐구 ,,무슨일있냐구.. 하는소리에 또 정신을 차렸어요 .. 그게 아니라 ..그냥 갑자기짜증나고 눈물이 나와서
전화를한거라구 .. 왜 그런지 엄마는 알고있다고 이제 너가 한달남은 출산때문에 걱정이 되어서 그런거니깐 엄마는 괜찮타구
걱정하지말고 좋은 생각만 하라고 말씀하시네요 .. 저만의 증상인가요 ? 지금은 조금 안정이 되었지만 ..또 그럴까봐 겁나네요 ..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