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서울에 특1급 글로벌 체인호텔 식음료부에정규직으로 취직을 했습니다.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글 남깁니다.

첫째, 보통 호텔업이 정규직 면접을 통해 들어갔다 하더라도 2년정도 경력을 쌓은 뒤에 정규직 전환이 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 제가 있는 호텔에서도 3개월 계약 후 근무 평가가 있고, 그 뒤로 1년씩 계약 연장을 하면서
약 2년정도 후에 정규직 전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선배들의 얘기를 들으면과장급(Oulet Manager)밑으로는 계약직이라고 합니다 (사원,주임,대리).결국 7~8년 정도를 계약직으로 다녀야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둘째, 호텔의 백오피스 즉 사무직에 지원을 하기 위해서도 호텔 업무 경험이 있어야 도움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학벌이나 영어 등 다른 스펙을 제외하고 얼마정도 기간의 경험이면 사무직을 지원하는데 충분할까요?

마지막으로,현재 27살의 나이에 한국에서 꾸준히 일을 해야할지, 젊을때 호주나 뉴질랜드 등 해외 호텔에서 정직원으로몇년간 경력을 쌓고돌아오는게 낳을지 고민됩니다.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있어서 영어나 생활에는 문제가 없는데, 같은 경력을 쌓는거라면 외국에서 더높은 보수를 받고 영어 공부도 하면서 경력을 쌓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서요.

질문이 많네요^^; 아시는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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