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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년에 결혼하고 첫 여행으로 푸켓에 가고자 합니다.
애기없는 처음이자 마지막 여행일듯 해요~허니문 베이비가 아닌 푸켓 베이비를 목표로 하고 있거든요 ㅋㅋㅋ
일정을 이제 거의 다 잡긴 잡았는데 몇가지 세부적인 도움을 부탁드려요~
참, 8월 초에 5박 7일로 푸켓/피피 일정으로 갈 예정입니다. 타이항공 이용하구요.

간략한 일정을 말씀드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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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오후 5시 푸켓 도착. 사이먼쇼 관람, 빠통 나이트라이프 즐기기 (빠통 밀레니엄 호텔 숙박)
2일 팡아만 투어, 마사지, 빠통 나이트라이프 즐기기 (빠통 밀레니엄 호텔 숙박)
3일 오전에 피피 입성 (피피 카바나호텔 숙박)
4일 피피에서 다이빙하기 (피피 카바나호텔 숙박)
5일 오후에 푸켓으로 돌아오기( ???????? )
6일 시티 투어 후 공항으로 가기 . 오후 8시 비행기 로 푸켓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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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계획을 짜다 보니 2박+2박+1박으로 참 애매하고 힘든 일정이 되어버렸어요~
이미 앞의 4박 숙소 예약이 끝나서 고치기도 힘들 듯한데...
마지막 1박을 까따에서 보내도 괜찮을지요.
마음 같아서는 까따에서 1박하면서 까따마마 등등 까따 맛집들도 가보고 싶긴 한데...
어떤 분은 또 마지막은 빠통에서 보내는 게 좋다고 했던 기억이 나서요~~
제가 정해야되는 거긴 하지만 계속 고민이 되어서 사이트분들께 도움 요청합니다!

1. 5일째에 까따와 빠통 중 어떤 비치에 머무는게 좋을지요
2. 빠통에 머문다면, 아님 까따에 머문다면어떤 숙소가 좋을지요

제발 간단하게라도 댓글 남겨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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