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원래 외출땐 액상분유 먹는 아가라 가기전에 씨밀락으로 적응시켜 볼려구요

역쉬 회원님들
은근 회원님들의 답글을 기대하고 있었어요
감솨합니당
그럼 급하게 먹일꺼만 챙기는 걸로....ㅎㅎㅎ

궁시렁 궁시렁 궁시렁..

막 요렇게요?ㅋㅋ

아, 수다님 그러는거 막 상상됨ㅋㅋㅋ

저도 어른은 굶어도 애는 굶기면 안되는 주의라서 수다님이랑 같은 생각이었거든요
근데 짐들고 다닐 사람이 남편인지라 ..... 그 무거운거 들고 여행길 떠날 남편보니 불쌍하고....
분유 가져가 타 먹일려면 물이 찝찝하고 그렇네요 ㅠㅠ
현지 조달만 확실하다면 액상분유만큼 서로 편할게 없다 싶어요
예전에 단둘이 여행 다닐때는 대충 싸서 움직이면 그만이었는데 아가가 상전이긴 상전인가봐요
신경쓸게 한 두가지가 아니예요

어차피 분유는 먹일거고(없어지는짐), 쇼핑도 해서 채워 넣어야하니 그냥 가져가세요 현지사정아시는분이 엄청 싸고 구하기쉽다 하시지 않으면요.. 저도 9월말 출발예정이라 모르지만 오지랖에 덧글 달아요^^
전 애껀 버리고 오더라도 항상 남아돌게 바리바리 싸는타입ㅋㅋ 불안한거 시러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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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그마한 마켓에서도 다 팝니다
굳이 무겁게 안들고 오셔도 됩니다
씨밀락은 여기가 더 싸다고 알고 있습니다 ^^

푸핫수다님 글에 빵 터졌어요 ㅋㅋㅋ
왠지 수다님이 그러고 다니실거 같은데요 ㅎㅎㅎ

욕은 아니니 오해는 마시고...아빠 입장에서...
지새끼 먹을껀 궁시렁 대면서도 들고 다닐겁니다..^^
불쌍하긴 하지만..그런거라도 해야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