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처음분양 받았을때 1개월이었는데

자꾸 거실에 깔려있는 이불위에 쉬를 하길래

울타리쳐놓고 집,배변패드 공간 구분시켜주고

패드에 소변 묻혀놓으니까 패드위에 잘보더라구요.

하도 짖고 낑낑대는게 심해서 어느정도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해서 울타리만 치어놓으니 패드에 잘 가렸었습니다.

그리고 원하는 위치로 패드를 옴겼더니

소변은 패드위에 잘봤는데 대변을 자꾸 패드 옆에 보기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자꾸 소변발에 묻히길래

그물망 배변판을 샀는데 그물망 아래에 소변묻은 배변패드를 깔아놔도 전혀 못가리더라구요.

그래서 그물망만 뺏는데

그전과 거의 동일한대... 배변판이 생겨서 패드위치가 약간 높아진것뿐인데

50%정도 밖에 못가리게됐습니다..

이불위에도 싸고 배변판 바로위에도 싸고 그러네요

혼란이 생겨서 완전 원점으로 돌아온것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강아지 배변시간은 대충 예측이 되기때문에

그시간쯤되면 배변판 위에 올려놓고 싸면 간식주면서 칭찬 해주고 그러는데

대변은 이상하게 앞에서 보고있으면 싸러 가다가도 안싸네요

소변은 분명 볼때가되서 배변판위에 놓고 쌀때까지 계속 기다려도 안싸서 안마렵나보다..하고 잠깐 방심하면

어느샌가 이불위에 지려놓고 그러네요..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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