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회사분들하고는 잘 생각해보고 하세요~~~ 직장은 생계가 달린 일이라. 어느순간 배제당할수 있다고 어느분이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커밍아웃 빨리 하세요.. 최소한 가족과 친한 친구, 믿을만한 직장동료에겐 알리세요..

점심은 도시락 싸 가지고 다니시구요.. 공복 .. 수치가 높으신건데..

당분간 식후 운동 꼭 하십시요.. 특히 점심시간에요.. 윗분들이 말씀하신..

계단.. 좋습니다..

한참 댓글 쓰고나서 올리는데...삭제된었다는...허거덕...
간단하게 씁니다..직장보다 자신의 건강이 우선이지요...어렵겠지만 식단이 문제입니다...도시락을 쌀 형편이 아니라면 최대한 가려서 드시는것 밖에 없습니다...될 수 있으면 조미료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시구요..인스턴스식품은 말할것도 없구요...직장에서 할 수 있는 운동 찿아보면 많습니다....계단오르내리기, 출퇴근시간 한두정거장은 걷기...스트레칭, 팔굽혀펴기...전혀 그럴 상황이 아니라면

저도 요즘 밥먹으면 계단 이용합니다.. 아파트형 공장 건물이라서..
계단으로 다니기 좋네요...

저는 결혼 8개월차 되는 새신랑인데.. 6개월차에 당뇨판정 받았네요.. 와이프한테 말했네요

가족이 함께 하셔야지요~~ 그리고 식사하시고 건물 계단으로 올라당기세요.. 그럼 괜찬을듯 싶네요~~

어려우시겠지만.. 가족한테는 알려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식이, 운동 등 님 상황을 전혀 모르는것은 아니지만(저도 직딩이므로..)
이래서 못하고 저래서 못하는건 내살 깎아 먹는 핑계 밖에 되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나야 노하우가 생기겠지만 어쨌든 관리는 하셔야 합니다.
저도 30살 먹은 직장인이지만...... 가장 소중한건 돈도 아니고 직장도 아닌 자신의 건강입니다.

수술하고 5개월 만에 첫 출근했는데 어느 정도는 제가 당뇨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추운날인데도 운동한다니까 같이 걸어줍니다
동료들과 가족에게 커밍아웃하세요 그래야 동료들이 도와줄수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더 이상 방치할 수준이 아닌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