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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뇌에서 최중 변화를 감지하는데 필요한 기간이 3개월 입니다. 갑작스런 체중 변화가 일어나려고 하면 뇌에서 몸의 이상으로 판단해서 열량 소비를 막아서 체중을 원래 상태로 유지하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잠깐 운동한 정도로는 당연히 체중 감소가 안일어나는 것입니다.

3개월 이상 꾸준히 운동과 식이조절을 해줘야 체중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도록 하는 것이 몸에 무리가 안가도록 하는 자연스러운 변화입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에너지량은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량입니다.

네이버 백과사전에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기초대사량은 생물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량입니다. 체중, 키에 비례하고 나이에 반비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해서 근육량이 늘어도 기초대사량이 크게 변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운동이나 활동을 해서 소모되는 에너지는 활동대사량이 되는데, 체중 감소를 원하시면 활동대샤량을 늘려주셔야 합니다.

섭취한 에너지 기초대사량 + 활동대사

식이조절은 체중을 줄인다고 기초대사량 이하로 열량을 섭취하는 경우에는 뇌에서 열량 소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기초대사량을 줄입니다. 이런 경우에는 오히려 체중 감량에 큰 효과가 없게되겠죠.

쌀밥 좋아하셨으면 현미잡곡밥으로 바꾸시고, 간식도 줄이시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드시면 보탬이 됩니다.

체중이 증가할 때도 체중이 안늘어나려는 방향으로 뇌가 이끄는데도 결국 체중이 늘어난 것이지요. 결국 3개월 이상 꾸준히 초과 열량을 드셨다는 것입니다. 활동대

한달에 20키로는...오히려 몸에 독입니다..
제가 175.92 였었는데요. 현재 70키로까지 깍았습니다. 급하게 뺀편이라 늘어진 살 정리하는게 힘드네요.ㅠㅠ
너무 단기간을 목표로 하시지 마시구요. 장기적으로 꾸준히 하시는게 좋습니다. 어떤 형태의 몸(근육형,슬림한근육형?)을 원하시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단 기초대사량을 늘리기 위해 웨이트위주로 운동을 하신다고 하셨는데 그에 비해서 유산소 운동 시간이 부족한듯 싶습니다. 일단 체중감량이 목표시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