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육교건너는 것도 힘들어 할정도로 고소공포증이 심한데요. 햅 파이브는 못탔어요. 놀이동산에 있는것처럼 땅에서부터 타는것이 아니라 건물 몇층인지 기억안나지만 높은층에가서 타거든요.
저의 남편 멀미안하는데 햅파이브 타면서 약간 멀미나고 약간 흔들린다고하더라구요.

권유하는거야 각 개인이 느꼈던거겠지만 선택은 본인의 권한이아닌가요ㅋㅋ 야경보고싶으면가고 골목구석구석을보고싶다면 안가도되죠~

저 고소공포증 심한데 그래도 한번 간김에 다 가자해서 갔었어요. 공중정원은 차마 맨 위에 난간만 있고 뚫린 곳은 못 갔구요 유리창으로 된 곳은 볼 만했어요. 에스컬레이터도 오로지 앞만 보고 타고. 그리고 햅파이브는.....타긴 탔는데 그냥 고개 푹 숙이고 같이 간 일행 조금만 움직여도 제가 짜증냈던 ㅠㅠ 거의 다 내려왔을때 슬쩍 야경만 보고 왔구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다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무서워서 야경 제대로 못보고 그냥 벌벌 떠시다가 올 가능성이 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