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게스트하우스에서 늘 많은 정보를 얻고 있는 1인 이에요 ^^;;
내년 3월 1일 출발예정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그러고보니 얼마 남지 않았네요..! d100 일 들어다면 되겠네요.
취업을 앞두고 마지막 학기로 이런저런 준비로 정신도 없고 , 남들 다 취업 준비다 뭐다 하는데 남미여행을 간다고 생각하니
살짝 걱정되기도 하네요.. 하지만 여행에서 돌아오면 항상 잘했다고 생각하니.. 이번에도 어떤 여행이 될지 벌써부터 가슴이
설레입니다.

항공권 결재전 간단한 질문 하나 드릴게요.!
현재 70일 일정으로 200만원으로 항공권을 결재할수 있는 상태인데요.. 여행경비는 70일에 400~450 만원 생각하고 있구요.
하루 평균 5만원으로 잡았는데 모자라도 하실수도 있지만, 딱히 모자라지도 않을 금액 같기도 하구요. ^^;;
제 일정은 70일, 독일에서 오는 저의 여자 친구는 30~40일 일정으로 남미여행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습니다.
원래 일정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 칠레 - 볼리비아 - 페루 - 에콰도르 - 콜로비아 일정이었는데요..
여자친구와 여행을 함께 할 수 있는 한달을 생각하고 그 후 저 혼자 여행을 할 40일을 생각하니 비용이나 여러가지 측면에서
브라질이 아닌 콜롬비아에서 시작해서 반대코스로 여행을 하는게 더 좋을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게스트하우스 분들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실까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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