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입국 심사에 대해서
SweetChoco
프랑스 입국 심사에서 필요한게 왕복 항공권이나 숙소 예약 확인증? 그런게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제 유럽여행계획이 진짜 돈이 얼마 없어서 300만원정도 유로로 바꾸고 신라면 40개싸가고 자전거도 가져가서 국가내이동, 국가간이동은 무조건 자전거로 이동하고 숙소도 3일에 한번? 2일에 한번? 그정도로 숙소잡고 해서 겨우겨우 유럽여행가는건데 제가 지금 그돈으로 진짜 하루에 라면 1개를 먹더라도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보스니아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불가리라 마케도니아 불가리아or그리스 터키 이렇게 계획중이거든요
물론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슬로바키아 헝가리 그리스는 합쳐서 90일 만에 여행을 끝네겠지만 나머지 동유럽쪽은 시간 제한이 없고 저도 뭐 한국돌아와봤자 내년 12월에 군대밖에 갈데가 더 없어가지고 동유럽은 합쳐서 2~3개월정도 계획중이거든요 어차피 동유럽은 체류 일수가 넉넉하게 규정되있어서 괜찮더라구요
이렇게 프리하게 계획을 세우는데 왕복 항공권 끊는다고 날짜 딱 정해놓고 마지막 국가인 터키에서 한국오는거 항공권 끊어놓을수도 없고 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ㅠ
그리고 제가 아마 파리가서는 첫날 하루는 일단 숙소이 가서 다시 정비좀 하고 그러고 제대로 여행 시작할거 같은데 첫날에 묵는 숙소 예약 확인증만 있으면 되나요?? 아니면 프랑스 다음 여행지인 이탈리아에 예약한 숙소 예약확인증도 필요한가요??
근데 이탈리아 숙소 예약증도 필요하다고 하면 애매한게 자전거로 이동하다보니깐 얼마나 걸릴지도 모르고 제가 프랑스에 대한 로망이 있어서 프랑스만는 약 한달정도로 일주 계획을 세우고 있어서 정확하게 프랑스에서 이탈리아로 언제 넘어갈지 모르거든요ㅠ
그래서 어떻게 입국심사를 치뤄야할지 모르겠어요ㅠ
아 그리고 숙소는 2~3일에 한번씩 잡을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놨거든요
전 돈이 하도 많이 부족하다 보니깐 쉥겐조약국에는 그래도 치안이 안전한 편이니깐 밤에는 야경보러 자전거타고 돌아다니고 낮에 사람들 많은시간에공원 벤치애 앉아서 잠을 잔다던가 정 피곤하면 기차역에서 밤레 침낭 가지고 가서 잔다던가 그럴생각이거든요 아님 밤에 한국 대사관 앞에서 침낭깔고 잔다던가 그렇게 하려고 하거든요
아무래도 사람 많은때인 낮에 공원 벤치같은데서 자는게 납치같은거 당할 위험도가 적울것같아요
그리고 동유럽같은 경우는 물가도 싸고하니까 쉥겐조약국에서 최대한 아끼고 동유럽가서는 쪼금 넉넉하게 쓰려고 계획중이에요
그때보니까 동유럽은 6000원짜리 숙소도 있더라구요
제 숙박계획은 그냥 블가능 할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계실까봐서 적어봤구요
저 입국 심사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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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이
원론적이 얘기지만... 여행의 목적이 무엇인가요..? 그냥 어느나라 어느도시 가봤다는거..?
저렇게 다니면.. 절반도 지나기전에 내가 지금 여기서 머하는거지..? 이생각 드실겁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면 여행의 재미도 감동도 없어요.. 이제 군대를 간다니 아직 젊은분 같은데..
조급해하지 마시고.. 한군데를 가더라도 제대로 즐기시길 추천합니다..
어느나라 어느도시든 간에 꼭 가봐야할 곳..꼭 먹어봐야할 것..꼭 경험해봐야 하는 것들이 있답니다. -
후예
적어야 하는 입국서류가 없어요. ㅎㅎ 제가 오해하게 댓글 달았네요. ㅠ 혹시 보여달라 하면 귀국할 이티켓이라던가 숙소 주소 미리 준비해 두셨다가 보여주시면 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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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Way
예! 꼭 가봐야할곳, 꼭 먹어봐야할것, 꼭 경험해봐야할것, 꼭 느끼고싶은것들이 있는데 돈이 부족하니깐 식비 숙박비 이동비를 줄여서라도 그것들을 하기위해 그정도를 감수하는거죠
여행의 목적이요? 그나라를 느끼는게 제 여행의 목적이에요
그러기 위해서 돈이 부족한데 어떻해요..
아낄꺼 아껴가면서 최소한의 생활비용으로 그나라 느끼고 오려는거에요~ -
미투리
안그래도 그..짐이걱정되긴하는데요
노숙할때 일단 침낭안에 배낭을 가장 먼저 넣고 그다음 몸을 넣고자면 배낭이가장 깊숙한곳에 있게 되잖아요~
그렇게 자면괜찮을것 같더라구요~~ -
홀림길
입국 보다는 노숙이 위험할꺼같습니다...
열정은 좋습니다만.. 저도 가보진 않고 준비중입니다.. 하지만 한국에서도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 집에서자고 노숙한다는게 위험해 보이는데요... 자는중에 짐이라도 도둑맞는다면;;; -
말달리자
어제파리들어왔는데아무것도안물어보고여권보여주니그냥도장찍어주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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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네네!ㅠ 정말 감사드랴요~~ 덕분에 안심하고 갈수 있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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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 입국심사 할때는 다른분들도 도장 찍고 끝이었어요. 혹시 뭔가 요구한다 해도 돌아가는 귀국 티켓이나 호텔 주소인데 아무곳이나 적어도 상관 없어요. 걱정하지 마시고 여행 잘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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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랜
아 정말요??ㅎ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여행되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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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
아 정말요??ㅠ 그럼 파리 첫날은 숙소 예약 할꺼니까 그곳 주소만 적으면 되겠죠??
너무 감사드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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