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도 일하시나요? 그리고 얼집 원장자리 힘들죠? 조언좀..^^
미즈
전 항상 울 여동생보면 대단하다는 생각 항상해요..가정생활하면서 직장생활 애도 둘이고 볼 때마다 안스럽고 악착같고 욕심도 많고 얼굴도 넘 예쁘게 생겼어요.. 울동생말 언니 니 다리밑에서 주워왔다고 어릴적 놀려서 전 첨에 진짠줄 알았지요.. 근데 커서 울동생보고 저보면 똑같아요.. 울 동생이 아니라지만 이미지가 넘 닮았어요.. 어딘가 모르게 울 동생 얼굴이 꼭 절 보는 것같더라구요..ㅎㅎ
그렇다고 제가 울동생만큼이나 이쁜 것은 아니지만요..ㅎㅎ
울 동생 아가씨때 부터 경리직을 하더만 결혼하고나서는 그것이 안되어 보험회사 다니다 안 되어 어떻게 다시 경리직으로 들어갔어요..
저도 결혼하고 경리직을 해보아서 넘 머리 아파요.. 울 동생도 머리가 맬 아프대요.. 그래도 악착같아요.. 결혼했는 사람 경리직이 어려울 것인데 아가씨 때 부터 실력을 그리 쌓아놓으니 결혼해도 바로 경리직 월급도 일반 경리보다 많이 받더라구요.. 그것도 오래하니 경리부장까지 갔다고 자랑하네요.. 밑에 경리가 들어왔다고 자랑하고..
그런 생활이 넘 힘들 것인데도 얼마나 울 동생이 욕심이 많은지 직장생활하면 대학다니면서 보육교사 자격증 땄다고 자랑하고 그리고 늙어서 원장해야하기에 운전도 할줄 알아야하기에 직장생활하면서 운전면허도 땄다고 자랑하고 대견스러우면서 항상 안스러워요..울 동생집에 가면서 피곤해서 늘 자더라구요.. 부엌은 엉망진창해놓으면서 전 애기가 어려 쉬지못해 그기가서 쉬고 싶어도 설겆이도 해주고 도로 일해주고 오네요..
부수다님이 우리에게 적은 재산물려주셨는데 그것 바라지않고 항상 열심히 노후까지 생각하는 울 예쁜 동생 맘까지 예쁜 울 동생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그뿐인줄 압니까 일요일이면 정말 자도 피곤할 것인데 주일교사에 성가대에 구역장에 여하튼 일요일도 엄청 바쁜가 보더라구요.. 그리 바쁘다보니 일요일 낮에 전화하면 잔다고 전화도 안 받을려해요..
악착같고 욕심많은 울 동생 언니 나 노후에도 일할 것이다 얼집 원장하면서 신랑과 그렇게 할 것이라네요..
착하고 얼마나 대견스러운지
지금 벌써 경리 그만두고 얼집 정식 교사로 한 반을 맡았다고 제 폰에 문자보냈다는데 전 폰 잘 안 가져다녀서 몰랐네요.. 그냥 동생 생활 궁금해서 전화하다 알았어요.. 그리하다 원장하겠죠?..근데 주위에 물어보면 얼집 원장자리가 결코 쉬운 자리가 아니라고 요가배우면서 그기 원장했던 사람인가 얼집 교사했는지 몰라도 결코 얼집 원장자리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울 시엄니 동네 할머니 딸램도 원장인데 집도 폭탄 얼집하는 것도 돈들어가는 것도 많고 몸도 많이 아프고 쉬지를 못해 늘 힘들어한다는 소리 들었어요..
혹 여기 원장샘 계신가요?
결코 얼집 원장자리가 쉬운 일 아니죠?
제가 어제 전화해서 안 하면 안되냐고 하니 언니 뭔 일이든 쉬운 일이 없다고 하네요..그럼서 잘 되게 해달라고 빌어달라네요..
그리고 노후에도 제부랑 일할 것이라고 저리 악착같이 사네요..
넘 대견스럽고 안스럽고 그렇네요..
여러분은 노후 어떻게들 세우셨나요?
전 결혼과 동시에 여러번의 수술로 그 휴유증과 갑성선 한 쪽을 잘라내어 늘 피곤해 절여 제 몸과 관리못하면 그 날 하루 쬐금 못쉬어주면 그 담날 죽어요.., 몸이 고대서.. 울 동생도 얼마나 힘들고 고대면 집에 전화하면 맬 잔대요.. 그런데도 항상 대단하다는 그리고
노후에도 일하겠다는 울 동생 여러분은 노후 노시나요?
일하시나요?
전 노후 대책이 없네요.. 지금이라도 그냥 짧은 시간 알바할려해도 그리 잔소리많은신랑 니 몸이나 잘 간수하고 집이나 깨끗히 해라네요..
전 노후대책도 없고 울 동생보면 부럽고 그집은 벌써 애가 하나는 중학생.. 이제 둘이네요.. 다 키웠는데 전늦둥이 키운다고 그것도 못키워 힘들어하네요..ㅎㅎ
울 남동울 남동생들 마찬가지네요..
막내도 평생 직장 결혼하면 집도 준다는
큰 남동생도 그것이 노후까지 갈 것같요..
울 남동생들도 공부를 넘 잘했는데 큰 남동생 전기자격증이 있는데 그 자격증 아마 지금 아마 못쓸것 같아요..다른 직업을 어릴적부터 하더만 이제 그것이 쌓여 혼자 해도 될 실력을 쌓아놓고 막내고 늘 대학 졸업하고 놀면서 직장도 안 가고..그러다.. 서울대학도 못들어가는 남이 부러워할 정도로 그런 곳에 들어갔어요.. 남동생들도 노후에도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는데 전 제 자신을 보니 너 무 한심한 생각이 좀 더네요..
잠깐 제 사업하려다 다단계 뛰어들어 돈만 날리고 ㅠㅠㅎㅎㅎㅎ
전 대책이 지금은 없어요..
여러분 노후에 일하시나요?
대책 세웠는지?
그리고 얼집 원장자리 힘든 것맞죠?
울 동생에게 지금이라도 못하게 말리어야하는지?
제가 노란줄 설명하려고 여러내용을 쓸데없는 내용도 적었네요..ㅎㅎ
긴글 읽어주시어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해요.
올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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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미니
어쨌든 맘이 동할 때 한 번 가보시면 좋죠...
네팔은 불편한 점을 들자면 끝이 없지만, 사람 사는 것 같은 점을 들자면 그것도 끝이 없는 곳이예요...ㅎㅎ -
초코초코해
그리고 직장에 직원분 아내가 어린이집(첨에 얼집이 뭔말인지 몰랐어요.. ^^; ) 원장하시는데 힘들긴 한가보더라구요.. 덩달아 우리 직원분도 쉬는날 쉬지 못하고 어린이집 일 도운다고 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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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저는 노후를 생각하며 악착같이 살고싶지는 않아요. 그래서 모아 놓은 돈도 없이 열심히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죠.. 엄마한테 매일 혼나고.. 월급 다 쓴다고ㅋㅋㅋ 어느정도 나이들면 산에 들어가서 살거나 아님 히말라야에서 살 생각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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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조롱
음...저는 첫직장 때려치고 네팔로 봉사2년 갔다왔는데요...
앞만 보고 달리는 한국생활이 나랑은 안맞는구나...해서 쉬운 일로 바꾸고 물론 수입도 줄었죠.
노후만 걱정하느라 지금 불행하긴 싫어서요.
당장 먹고살 것만 벌고요, 나이들어 일 못할 때 되면 네팔가서 자원봉사하면서 살려구요.
외국인이 자원봉사한다고 하면(예를 들어 고아원 같은데서 일해준다 하면) 거기서 먹여주고 재워주거든요...(움...쫌 현실과 거리가 먼가요? ㅋ) -
일본녀
노후대책....
정말 아무것도 없으면 산에들어가서 집짓고 나물캐먹고 살 생각까지 해봣는데
30살전에 부수다님께 용돈한번 드려보는게 목표..ㅠㅠ -
좋아해
얼집 원장님은 아니더라도 샘들이 많이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것을 여쭈어보네요.. 보시고 조언 부탁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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