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글구 보니 저는 아예 낱말카드도 안보여줬네요...36개월인데..
저는 그냥 애가 원하는데로 해줘요.
애가 엄마 숫자 써줘 한글써줘 영어써줘 이러면 스케치북같은데 써주거든요.
그럼 따라서 써요..알아서 쓰는게 아니라 그냥 같이 사는 사촌언니가 공부하니깐.
그 옆에서 지도 공부한다고 하는거에요..ㅋ
아직 글은 몰라요 기억은 정확히 알고 있는데..그밖엔..뭐...
혼자서 그림보고 상상으로 읽긴 하지만 글을 알아서 읽는건 아니구요.
책 제목도 외워서 하는거라

그래도 단어를 꽤 안다면 지금이라도 책을 자주 읽어주면 좋은 결과를 볼 것 같은데요. 한글나라 같은건 지금 아이 상태에선 필요 없을거 같아요. 조금 더 빠른 아이가 있고 좀 더 느린 아이가 있다는건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닌것 같아요. 창작 위주로 많이 읽어주시면 그 아이같아선 바로 효과가 있겠네요. 좀 불안하면 학습지 보다는 한글전집을 추천해요. 제도 산건데 한글똑똑 괜찮더라구요. 학습지보단 훨 나아요.

제 주변 친한아가 5명중 2명이 글을 읽으니...뭐라고해야할지...
그냥 울 딸램믿고 기다려볼려구여~
울나라 말이니...좀있으면 어련히 읽겠지요...이궁...

일반적으로 35개월에 글을 읽나요? 주위에 아이들이 좀 똑똑한거 아닌지? 살짝 저희아이가 걱정되네요. 저희아이 만 36개월인데 아직 글 못읽어요. 통글자로 자기 이름만 알고 있다는...하지만 전 그게 정상인줄 알고 있었는데...제가 넘 신경을 안쓰고 있는건가...여튼 저희아이보다는 훨씬 많이 알고 있네요~

저희 애도 36개월이지만 제 주변엔 아직 글 읽는 애 없던데요.
말은 무지 잘해요. 전 조급하게 생각 안해요.
전 한글똑똑 서평책 으로 책 많이 읽어주는데, 가르쳐주면 한글자씩 집으며 읽던데요. 괜찮은 것 같아요.
글을 안다기보다 외어서 하는 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게 하나씩 가르쳐 줘요.

저희 딸램은 우쩌라고요..^^
36개월 꽉채운 딸아인데.. 아직 글을 몰라요.,.^^;;
가끔 낱말카드를 붙혀놓고 물어보면 가르쳐주곤 하는데... ㅎㅎㅎㅎ
교육은 안시키고 있구요...
대신 영어나 다른수업하고 있어요... 때대면 정말 다 할꺼라고..생각하고..^^;;
멋져요..
단어도 제법 잘알고..대견한 아이네요.

예림인 5세지만 12월생이라 ... 42개월인데.. 한글나라 하고 있거든요
수업은 만족해요~
근데 애들마나 성향이 다 달라서..
35개월에 낱말 많이 아는거면 늦는거 아니랍니다..
예림인 아직 줄줄 읽지는 못하고 그냥 먹글자 보는 정도인데
아직 책을 읽거나 하진 않아요... 괜히 시키면 질릴까봐 그냥 하고 싶을때 해라.. 그런식으로
내버려 두고 있답니다..
엄마들이 하는말.. 다~ 때되면 한다... 요말.. 정말인거 같아요..
걱정마시고 그냥 아

그정도면 정상적인 속도랍니다^^주변아이들과 비교하지마시고^^ 조금더 기다려보세요~~
그러다가 한순간에 줄줄 읽어요^^ 수업보다는~책많이 읽어주심 될꺼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