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172에 110kg 고도비만인인데요..

거의 10년동안 100kg 이상되는 무게를 지고 돌아다니고 (군대에서는 80후반.)

간혹 뛰고 가끔 계단 오르고 하다보니 자연적으로 하체가 좀 발달하긴 한 것 같네요.

(헬스 하기전에도 학교 헬스장 가면 레그프레스는 300kg 했으니..)

작년 6월부터 시작했는데 하체운동할때 스쿼트는 100kg로 12개 1세트해서 5세트정도 하고

(제 생각에는 풀스쿼트.. 아직 내 스스로 자세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무게는 안올리고 있어요.)

레그프레스는 350kg로 그냥 힘들때까지 하고.. (헬스장 원판 다 모아도 그정도밖에 안되더군요..

완전 다 내리는 건 아니고.. 그 원래 걸쳐있는 곳 정도까지 내리는데

(더 안내리는 이유는 왠지 관절에 안좋을 것 같아서요.. 이정도면 까딱까딱하는 건가요?)

30개 해도 별로 안힘들어서 안쉬고 넓게 했다가 모아서 했다가 윗부분에 발올리고 했다가 아랫부분에 놓고 했다가.

이런식으로 하고요..

어덕션도.. 75 (이게 맥심엄)로 20개 하고요..

나름 하체는 힘주면 근육도 좀 보이고.. 약간 하트모양도 나오고 그러는데..레그컬은.. 진짜 못하겠어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대퇴이두근을 쓰는 것 같은데..

이쪽은 원래 따로 운동안하면 발달 안하는 건가요??

25kg는 아예 안들리고요.. 20kg는 겨우 2개??

15kg는 8개정도?? 라서.. 10kg로 하는데.. 이것도 근육이 되게 금방 지치더군요..

몇세트 하다보면. 10kg 12개도 힘들더군요..

제가 먼가 비정상인건가요?? 흠...아님 원래 래그컬은 원래 조금만 올려도 힘든 머 그런 운동인가요??오늘 15kg로 억지로 쭉쭉 했더니 지금 걸을때마다 약간씩 땡기는게.. 자고 일어나면 알배길껏 같네요..

(지금까지 하기 싫어서 잘 안하긴 했지만.. 어쩃든 계속 해야겠죠? 왠지 레그 익스텐션이랑 레그컬은

운동할때 다리 근육이 막 뜨거워지는 것 같고 이상하게 괴롭더군요.. 나만 그런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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