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이야기가 좀길꺼같아요ㅜ.ㅜ

제가 3주동안폭식을 9월초에 한적있었어요
8월말에도 일주일정도 했었었구요
그때는 꾸준히 그래도 운동했던탓인지.. 초반엔 많이 안찌더라구요.. 첨엔 이렇게 먹어도 운동덕에살이안찌니까 더 안심하고 폭식을 했었나봐요..저의 그때 생각은 어쩌피 정체기인데 먹고 보자라는 마음이였어요
7~9월초까지 몸무계가 그대로였으니까요..
너무 안심했던탓인지... 제가 중간에 스트레스받고 발목도 심하게 다쳐서 운동을 못했구 3주(9월초부터 3주간폭식) 그결과 5~7kg까지 늘어났어요..다음날 안먹으면 1~2kg감량되고 ..3주내내 그런패텅으로 살았어요 엄청 먹고 하루 굶고 에라 모르겟다하고 3주먹고나니까 68kg에서 그대로..
ㅠㅠㅠ 그래도 안되겟다 싶어서 추석2주전에 다이어트했어요
공복에 스트레칭겸근력운동30분
아침에 과일과 우유
점심에 과일여러가지
저녁 닭가슴살이나 두부견과류볶음
(요요아니 즉 폭식으로 찐 5~6kg를 빼고싶은마음에서 선택한식단이였어요 일단 5kg빼면 늘리자하는마음)..
근데 하루지나고 이틀지나고 이식단으로 도저히 버티기 힘들어 5끼정도를먹었어요 중간에 과일,견과류 두유를 추가해서 1200~1400정도
6일째 64.8kg을 찍었더라구요..기쁜마음에...아 좀만더하면 뺄수 있겠구나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런데.. 일요일쯤에 친구가 밥해준데서;; 대학이 한식?요리쪽이라 다이어트하는거 알구 밥좀먹으라고 밥만들어줬는데 오랜만에 먹는거라그른지.. 거부감이 좀 들더라구요 그래도 어쨋든 맛있게먹었어요 ㅎㅎ 칼로리 높은 소세지가 있어서 겁이났지만 먹었죠;;
그리고나서 솔직히 마음이 불안해서 몸무계를 재보니까 어라.. 그대로네 ㅎㅎ
신기했어요 ㅠㅠ 근데 저녁까지는 무사히 참았는데 밤에 스트레스받는일이있어서.. 왕창 먹었네요 ㅜㅜ
아침에 66kg까지 올라가더라구요 ㅜㅜ 화장실갔다와도 그대로 (아스트레스 ㅠ..참을껄하는생각도들었구...)
그날은 오후에일어났어요 ㅠㅠ 마음잡고 하자라는 마음에..오후에일어나서 거의5시쯤 ..ㅜㅜ
그래서 어쩔수없이 운동2시간하고 단백질위주밥을 먹고 3시간후에 잤네요
먹고싶어도 꾹 참구..
화요일날 보니까 64.8kg빠져있더라구요... 역시 오늘 부터 운동했죠
헬스장은 발목때메 못갈꺼같고
집에서 천천히 런닝머신30분정도와 싸이클1시간반,스트레칭및근력운동30분,하루에이렇게하고 1200~1400kcal
ㅠㅠ무튼 추석전에는 62.5까지 빠졌어요 (63kg에서 6월말부터 멈췄었엇거든요 아정체기가이니였구나란 생각이들었죠)
근데 추석부터 5일간 폭풍 폭식 ㅠㅠ
그러다가 안되겟다싶어서 66kg부터 지금까지 운동과 식이 같게했는데 첨에 66kg에서 잘내려가다가 화요일부터 63.3kg 지금까지4일째 이 몸무계네요...
정체기인줄알았는데.. 오늘 무심코 일기보니까 좀 이상해서 질문드려요 ㅜㅜ
문제가 뭘까죠? 정체기가 맞나요?
하지만 저번 추석에는 무난히 62.5kg까지빠졌는데.. 뭐가어떻게 된건지모르겟어요 전 정체기라생각하고 운동을 줄넘기1000개 훌라후프30분을 더 늘렸거든요 ㅜㅜ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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