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일이나 지내면서 니시키시장을 안가시다니....ㅠㅠ \저라면\ 은각사.철학의 길 안가고 니시키는 꼭 가겠습니다...ㅎㅎㅎ

키타노텐만구 안가시면 금각사 갔다가 아라시야마 대나무 숲이랑 몽키파크 가시면 적절해 보입니다.(몽키파크는 생각보다는 재밌었네요, ㅋ)

아! 제가 말을 헷갈리게 써놓았군요ㅜㅜ 오사카에서 체크아웃 후에 교토에 있는 호텔로 체크인입니다^^;; 숙소랑 멀지않은곳에 아라시야마가는 버스타는곳이 있더라구요

12월말이면 단풍철이 끝나서 대나무숲만 볼까 생각중이긴합니다. 11시쯤 호텔에서 출발해서 아라시야마를 갔다가, 아라시야마에서 금각사까지 란덴을 이용해서 가고싶은데 시간이 많이 늦을까요?
왠지 금각사는 해지기전에 보아야 좋을것같아서요.
나라일정은 그냥 하루로 잡고 여유롭게 보는게 나을것같네요.

오하라랑 아라시야마로 고민했었는데 숙소가 아라시야마를 가기에 편하단 장점이 있어서 골랐습니다~ 좀더 머리를 굴려봐야겠네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보시기 나름이예요. 저희는, 추석에 갔었는데... 아침 9시에 교토 숙소에서 출발해서 오후 3-4시 무렵에 다시 시내로 나왔어요. 볼게 아주 많거나 그렇진 않지만, 절에도 들어가보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곳도 들어가서 마루에 앉아서 경치 구경도 하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오전이 훌쩍 지나고, 도게츠교 근처에 유명한 메밀국수 집에서 점심먹고 조금 더 구경하니 오후 3-4시 무렵 되었던것 같아요. 솔직히... 유명 관광지는 사람들 취향따라 호불호가 갈

아라시야마를 체크인하고 바로가야하는군요. 아라시야마는 보통 몇시간정도를 잡으면 좋을까요? 하루를 투자하기엔 너무 아까울것 같아서요.

빡빡... 한데요...^^;;;; 저는 교토에서만 5박6일했었는데... 그래도 다 못가본곳이 있고... 이동을 거의 도보로 하다보니(각각의 스팟이 버스타기도 애매하고 걷기도 좀 애매했는데 그냥 걸었거든요) 하루에 서너군데 이상을 못가겠더라구요. 1일차에서 호텔가셨다가 체크인하고 금각사-아라시야마까지 가기엔... 아라시야마는 사실 밤보다 아침에 가야 볼게 있거든요. 절이나 명승지 입장시간도 그렇고...

그러면 1일차일정은 11시에 출발하여 금각사→란덴으로 아라시야마→대나무숲 몽키파크 이렇게보고 교토오면 되겠군요. 조언감사드립니다^^!

최대한 서로 밀집된 지역끼리는 잡으셨네요. 체크인이 우메다 쪽이면 가능하리라 봅니다. 근데 아라시야마는 대나무 숲만 볼지 더 볼지에 따라 갈리니 조금 애매하네요.(몽키파크는 못갑니다.) 나라는 홍복사, 국보관, (나라사슴공원) 동대사에서 산으로 들어가는 길따라서 외딴 신사까지돈다고 하면 하루 정도 걸릴겁니다. 사슴들이 산에도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