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 후 생리불순 식도염에 관해
겨루
채식위주의 식사를 한 후생리가 줄고안 하고 있어요 2달째~
불안해서 산부인과가긴 미혼이라 좀 그렇고 해서 한의원에 갔는데 약간의 검사 ,맥진하고
의사 분이 살고기를 좀 드셔야 된다고 몸이 기운이 딸려서 그렇다고 고기 드시면서 보약 먹으로하고 하더군요
본인 같이 통통한 체질은 채식식사가 좋지만 저 같은 체질은 하면 안 된다고~ ㅠㅠ
(원래 저체중인데 쪼금 더 빠진 듯 해요~) 단백질 섭취 좀 하시라고 하면서 (콩, 두부 등 많이 먹었는데..)
그리고 채식 식단을 하게된 계기는 역류성 식도염이라고 해서 목이 너무 답답해요 가습 쓰림 등
채식위주로 하면 도움이 될까 해서 였습니다 채식위주의 식단은 3개월 정도 되었구요~
근데 식도염은 개선 되지 않고 더 나빠지는 듯해요 ~
조언 좀 해주세요~
-
뭘봐요
제 예민한 성격이 문제거 같아요 ~ 식사는 나름 규칙적이고 과식도 않 하고 먹는 양은 남들보단 조금 적은 편 그렇다고 아주 적게 먹는 건 아니고요~ 저희집 식구들이 다 저체중이에요 체질상 살이 안 져요 ~ ~ 스트레스 부터 어떻게 해야 겠어요~ 조언 감사해요
-
희라
식도염은 개선만 되지 평생 간다고 보시는 게 좋을 듯...
-
진달래
하루 한끼 생채식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채식을 한 지는 오래됐는데 고기만 안 먹는다뿐이지 생채소, 생과일 멀리하고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생채식 시작한 후로는 체력이 월등히 좋아지는 게 느껴지거든요. 관심 있으시면 수다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에서 매뉴얼 보고 따라해 보세요.
-
로와
하루 한끼 생채식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채식을 한 지는 오래됐는데 고기만 안 먹는다뿐이지 생채소, 생과일 멀리하고 밀가루 음식을 너무 좋아해서 몸이 좋아진다는 느낌이 없었는데 생채식 시작한 후로는 체력이 월등히 좋아지는 게 느껴지거든요. 관심 있으시면 수다님이 운영하시는 사이트에서 매뉴얼 보고 따라해 보세요.
-
불꾼
저체중이신 분들이 생리불순이 있으신 분들이 많은 편인 것 같더라구요..
채식이라 하더라도, 종류별로 잘~ 챙겨드시고요.
식사량도 줄이지마시고 위상태가 괜찮으시다면 실컷 드시면서 살을 찌우시는 것도 좋겠구요..
채식을 하시고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 분들도 계시니, 잘 드신다면 무리 없으실 것같구요.
채식은 일반적인 건강한 식사입니다. 만약에 본인의 채식방법과 식습관이 괜찮은 편이시라면,(밤에 먹는다거나 지나치게 적은양을 먹는다거나, 인스턴트식품을 먹는다거나 -
베네딕트
저는 지금 이년동안 딱한번밖에 안했어요 ㅜㅜ 다이어트시작하면서 몸무게가 급격하게줄었구, 그이후로 계속 채식하다보니 이렇게된거같아요 ㅜㅜ 많이먹구 영양소도 고루고루 챙겨먹는데....기다리면 나오겠지하고있는데 아직도 무소식이라 병원가서 검진좀 받아보려구요~
-
알찬마루
저도 작년 이맘때 석달정도 생리를 안한것 같아요..할때도 양이 급격하게 줄고
생리주기도 일정하지 않고..원래 28일 정도로 나름 정확했는데 45~60일 정도로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6개월정도에 살이 8킬로 정도 빠졌었는데 그때는 채식을 한것도 아니고
저도 식도염때문에 뭘 제대로 못먹어서 빠졌어요
지금은 체중은 그때 그대론데 생리 주기도 일정해졌고,,양은 뭐 그다지 많지는 않아도
빼 먹지 않네요~~
견과류를 많이 먹었구요 매일 1시간씩 등산을 했어요 지금도 -
ComeOn
견과류를 넉넉히 드셔보시는건 어떨까요?
-
소녀틳향기
미역국, 다시마, 두부, 시금치... 전 이런거 먹고 기다렸습니다... 기다리니까 나아지더라구요~
생리통도 없어지고..
저도 역류성 식도염인데요..과식하는 횟수가 주니 좀 괜찮아지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천천히 본인의 식습관에 대해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모해
체중이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경우, 반대로 지나치게 적게 나가는 경우, 체중이 단기간에 많이 증가하거나 빠진 경우, 심리적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생리를 건너뛰는 현상이 생깁니다.
저체중이라고 하셨는데, 더 빠지셨다니 생리불순이 아마도 체중과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살을 찌우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꼭 고기를 먹어야만 살을 찌울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게다가 요즘 고기는 고기가 아니다보니 몸에 좋을지도 솔직히 의문입니다..
번호 | 제 목 | 글쓴이 | 날짜 |
---|---|---|---|
2693414 | 떡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어떤요리? (2) | 대나무 | 2025-05-01 |
2693359 | 단식 후 1일 1식으로 전환해보려고 하는데요. | 하늬 | 2025-05-01 |
2693302 | 채식초보예요. 제 식단이 균형잡힌건지 봐주세용. (3) | 기쁨해 | 2025-04-30 |
2693277 | 채식하시는 여성분들의 이야기 들어보고 싶어요~도와주세요ㅠㅠ (10) | CreamyGirl | 2025-04-30 |
2693251 | 코팩제품 추천해주세요^^ | 미쁘다 | 2025-04-30 |
2693222 | 여러분은 한달 식비 얼마나 드시나요? (10) | 서희 | 2025-04-30 |
2693197 | 명현현상 혹은 호전증상에 대해 질문좀요! (1) | 꽃님이 | 2025-04-29 |
2693170 | 밀가루 계란 우유 안들어간 케이크 파는 곳 (3) | 수련 | 2025-04-29 |
2693141 | 오미자 어디서 구입하세요??? (1) | 클 | 2025-04-29 |
2693110 | 콩밥을하는데요 (1) | 원술 | 2025-04-29 |
2693056 | 고사리무침 냉동보관해도 되나요? (5) | 둘삥 | 2025-04-28 |
2693003 | 비건 초코시럽은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3) | 찬내 | 2025-04-28 |
2692982 | 발효된 유자차 (3) | 마음 | 2025-04-27 |
2692951 | 칠리마요네즈 만드는법 아시는분? (1) | 분홍이 | 2025-04-27 |
2692922 | 성장기때 채식해도 되나요? (5) | 큰돛 | 2025-04-27 |
2692892 | 죽염 추천 해주세요 (2) | 하연 | 2025-04-27 |
2692864 | 걸죽한? 가루? (10) | 나슬 | 2025-04-26 |
2692809 | 유전자변형 콩도 수입이 되나요? (6) | 마루나 | 2025-04-26 |
2692779 | 위염, 식도염 | 시내 | 2025-04-26 |
2692754 | 수다님! (1) | 뽀야 | 2025-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