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한달에 5kg을 뺀 뒤 지금 두달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이 두달동안 전 엄청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었어요
일명 폭식의 습관이 습관화 되기 시작했습니다
전 양을 엄청나게 줄이고 운동을 하루도 빠짐없이 2시간씩 해서 한달에5kg을 뺏어요
다이어트 전에 군것질을 좋아하고 양도 많이먹었던 사람인지라
다이어트에하면서 아 딱 몇달만 버티면 되 이런심정으로 했었습니다. 방학때 감량을했죠.
하지만 학교다니면서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하루일과가 끝나면 과제에 뭐에 운동을 할 시간도없을뿐더러
너무 피곤해서 20분하다가 중도포기에 잠이들고맙니다.
식단조절은 이젠 거의 포기상태입니다. 다이어트 전의 식단으로 돌아갔습니다. 스트레스를 풀것이 없어요 학기중엔.
운동을 좋아했는데 피곤해서 운동도 못하니 쉬운 먹을걸로 스트레스를 풀게됩니다.
거의 일주일간 밥은 한끼도안먹고 초콜렛, 과자로 3끼를 챙겨먹었어요
정말 살이찌는게 느껴지더군요
생리가 예정일보다 이주가 지낫는데 하지않아요
제가 생리하기 전에 초콜렛을 엄.청.많.이 먹는 습관이 예전부터 있었거든요
생리핑계를 대면서 요근래 일주일동안 초콜렛을 엄청많이 먹은것은 아닌가 싶지만
식단조절만으로 다이어트를하는건 역시 무리인걸까요
전 밥을 안먹어요 다이어트할땐 초절식을하죠
미치겠어요 운동을 하고싶은데 운동을 할 체력이 안되요
근데 먹는건 아침 점심 잘하다가 저녁에오면 빵터지고 말아요
너무 죄책감이들어요 운동도 안하면서 엄청 처먹어서..
여기에 정상적인 한식단을 지켜드셔시고 군것질을 안하셔서 감량하신 분이 계신가요?
운동은 꼭 하루에 한시간을 해야하는건가요? 피곤한 상태에서 운동을 해야하는 것인지?..
제가 칼로리강박증도 엄청 심했어서..조언좀 부탁드려요
식이조절에 운동은 다이어트의 필수라는걸 누구보다 알지만
모르겠네요..저의 상황에 지금 다이어트라는게 가능한지
조언좀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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