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주말은 즐겁게 보내셨는지요~~^^

다시 또 숙소 문제네요...^^ㅎㅎ 반타이 풀억세스룸을 생각했었는데..아기가 있어서 부킹이 안된데요..
저는 6월즈음에 엄마와 18개월 아기와 여행을 갈건데요..
수영장 접근성이 좋은 곳과 정실론과 렛츠릴렉스(마사지샵이면 됩니다..)를 자주 다닐 생각으로..
그 근처에 숙소를 알아보았지요..
엄마가 나이도 있으시니까 아이를 데리고 다니기에 수영장이 가까운 곳이 좋겠다 생각했어요.. 제가 잠시 어디를 다녀와도 엄마 혼자서 아기 보고.. 아기가 칭얼거림 룸으로 바로 데리고 와 씻기실 수 있게요..

신행때 홀리 풀억세스에 묵어봤는데. 거긴 좀 개인적인 느낌이라.. 회원님들께서도 지적하셨듯.. 다른 룸에 방해가 될거 같아.. 풀억세스 룸은 잠시 잊고 있었는데.. 반타이를 보니 메인 풀장에 들어가는 구조인 것 같아.. 확 끌렸지요..
흠.. 근데 안전상의 문제가다시 생겨..^^ 혹시 모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그냥 다시 일반룸으로 결정..
반타이 디럭스룸을 고려중에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위치적 조건이 첫번째.. 그리고 일반 디럭스룸 1층은 3~5미터만 걸어가면 수영장이라고 해서 이지요..

여기서 다시 갈등.. 그럴바에는 그냥 홀리 슈페리얼로 할까.. 라는 처음 고민하던때로 다시 회귀..ㅠㅠ
우선적으로 홀리는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그 근방에선 젤 좋은 듯 싶고.. 우선 직원 친절도면에서 유명하니까..있기 편할거 같더라고요.. 하지만 역시나 위치적 문제.. 지도상으론 가까워보이나.. 정실론과 마사지샵 다니기 어떨까하는.. 생각..

분명 신행때 다녀왔었는데.. 그땐 남편 손잡고 뛰어다닐때라 그 길이가 어느정도였는지 기억이 감감하여..ㅎㅎ
엄마와 아기를 데리고 다닐만한지 걱정이 되거든요..

이렇게까지 생각을 엮어오다 보니 다시 밀레니엄 등장이시오.. 첨에 그냥 정실론과 가깝다는 이유로 생각했던 밀레니엄.. 풀억세스고 뭐가 다 안된다면 그냥 정실론 가까운거 최고인 밀레니엄으로 할까요.. 밀레니엄은 수영장 접근 어떤가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요약하여..

1. 위치적 조건과 수영장 가까운 장점/ 친절도 떨어지고 전반적 부대시설이 홀리에 밀리는반타이..
2. 반타이보다 접근성 떨어지고 수영장과 사이가 좀 있지만/ 키즈클럽등 아이들을 위한 시설이 좋고 직원 친절한 홀리 슈페리얼..수영장 접근성은 어떤지..
3.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밀레니엄?? 수영장 접근성 어떤가요..

예를 들어 슈페리얼은 좀 멀고 디럭스에 묵으면 그나마 좀 괜찮으니 절충하여 홀리 디럭스에 묵으세요.. 와 같은 조언도 아주 감사해요^^

그럼 부탁드려요~~^^

아 또 혹시 시간되신다면..^^;; 밑에분 5월에 막 덥다고 여행 안좋을까 하고 물으셨는데.. 제 경우 6월인데..ㅍㅍ 저도 좀 무리일까요?? 걍 7월이 나을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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