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내년 초(1월 7일부터 두달가량..) 남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30대 초반 부부입니다.(이제 한달 남았는데... 아직 이러고 있답니다;;)
실은 여행루트를 다른분들 여행기/질문글을 보며 많이 짜 보았는데요..
찍고 찍고 하는 식의 여행은 선호하지 않은터라.. 짧은 일정이나마 여유를 가지고 여행을 하고 싶어큰 동선을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은 가고 여유롭게.. 돈떨어지면 돌아오자란 마인드로 떠나보려고 합니다.
큰동선은..
부에노스아이레스 - 이과수 - 엘칼라파테(엘찰튼) - 푸에르토나탈레스 - (칠레는 이동만..) - 우유니 - 라파스 - 쿠스코 - 리마
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정이 여유롭지 않은 주제에 욕심은 많아서
이과수폭포 / 모레노빙하 / 토레스델파이네(1박2일?) / 피츠로이 / 우유니 / 마추픽추는 빼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다만 걱정되는건 2월까지는 남미가 성수기로 알고 있는데 교통편(항공/버스)나 숙소를 몇일을 내다보고 즉시즉시계획해야할지 걱정이 됩니다. 도착해서 좋으면 다른곳 일정을 줄이더라도 마음에 드는 곳에서 하루 더 머무르고 떠날 수 있는여유를 가지려면 1~2주 정도의 텀은 미리 예약을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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