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다이어트 3~4개월 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가 53.x~정도에서 지난주 금요일날 47.95였거든요? 지금은 대충 48 정도 될꺼에요 .(참고로 키는 160.73이예요)
3~4개월해서 대략 5~6키로 뺀거잖아요.. 근데..
티가 안나요 ;;;
숫자만 줄어들고 있고 보이는 건 전혀 티가 안나서 같이 운동하고 있는 친구랑 요즘 엄청 고민하고 있어요 .
아직 5~6키로 밖에 안빠졌는데 변화를 바라는 게 문제인건가요..?
제가 정말 스트레스 받을만큼 하체비만(특히 허벅지 맨 위쪽 안쪽 살과 승마살)이라서요 .
솔직히 목욕할때 거울보면 상체는 .. 진짜 안빠졌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상체만 빠지고 있고, 하체는 오히려 위쪽(골반과 엉덩이쪽 허벅지 위쪽)이 더 우람해진것같아요 ㅠ
운동은 빨리걷기 40분, 줄넘기 300번씩 5번씩 했어요
주말은 매일 참지못하고 폭식하고 다시 평일되면 열심히 하고.. 주말에 폭식한거에 비해서 5~6키로 빠진것때문에 행복하긴 한데..
근력운동을 안해서 그런걸까요? 여자들이 근력운동이 꼭 필요하다고 하던데;
근육은 안생기고 체지방만 빠져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줄넘기랑 빨리걷기 모두 다 하체운동인데 이정도로 변화가 없을만큼 근육이 안생긴것도 아니고.. 진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아직까지 근력운동은 안하구요 기말고사 끝나면 할려구요 ㅠ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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