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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결혼~ 너무 부러워요^^

저 아직 결혼 전이구요ㅋ 저는 야외 대신 통유리로~ㅎ 근데 예식장은 야외로 알아봤을 때 지금보다 비용이 더 나왔어요ㅠ 우천 시, 홀을 사용해야 해서 야외+실내홀 까지 두배로 대관료를 내야하는 곳도 있더라구요ㄷㄷ

야외결혼하셨어요??

그래도 펜션은 근교에 잡으셨나봐요? 아니면 버스도 대절해야 하는데~ 각 지역별로 2번 더 하는 피로연에도 신랑/신부가 당연히 참석해야 하는 거겠죠? 식사비야 축의금으로 빠진다고 해도, 그 외에 피로연 주최하는 들어가는 비용도 생기긴 하겠네요... 사실 편하게 하고 싶으면, 플래너한테 다 맡겨놓고 플래너가 보여주는 거에서 손가락만 움직여서 고르고 그게 제일 좋겠죠 ^^ 셀프로 하면 뭐든지 다 힘드니까요. 그래도 의미있고, 하객들도 좋아하긴 할거에요. 그리

기운내세요~ 원래 나만의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가 결국 비용 때문에 낙담하게도 되고 너무 힘들고 그런가 봅니다.. 전 이제 시작하려 하지만 저도 펜션에서 야외 결혼식을 하는 게 꿈이었는데..
하찾사를 들어와서 알아봐도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도 펜션은 정보가 별로 없었어요.. 일단 마음에 드는 펜션을 찾으셨다니 그것만으로도 저보단 출발이 좋으시네요~ 거기다 직접 데코! 전 엄두가 안 나서 아직 결정 못하고 있는데요..ㅎ
1순위였던 펜션은 거의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