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벌레는 라오스에선 본 적이 없네요. 캄보디아는 모기랑 기어다니는 벌레 좀 봤는데, 사실 서울도 안보여서 그렇지 어디든 다 있는 거라고 생각하시면 라오스는 그나마 좀 낫지 않을까요^^

저도 벌레 같은거 보지 못했습니다~ 숙소에 도마뱀은 있었습니다~ (그치만, 도마뱀은 그집에 같이 살고 있는거라고 생각하면 뭐, 사람을 물거나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벽을 타고 다니기만 하더라구요) 벌레 때문에 라오스를 포기하신다면, 정말 후회 하실 거에요~ ^^: 저는 집이 시골이라 그런지. 저희동네, 저희집 보다도 라오스에서 벌레나 바퀴벌레 개미등등을 보지 못했습니다~

모기보다 도마뱀이 더 많은거같던데요

저는 9월 말에 다녀왔는데 개미, 바퀴벌레 단 한 마리도 못 봤어요..;; 희한하게 방콕에선 길거리에 널린 게 손바닥만한 바퀴벌레여서 식겁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 정작 라오스에선 못 봤네요.
같은 숙소 묵은 어떤 아저씨는 방에 바퀴벌레 너무 많다고 하셨는데 전 한 번도 못 만났어요. 그냥 그 날의 운에 따라 다른 거 같아요..ㅋ

숙소에 밀봉 안 된 음식물 있으면 개미가 바글바글 합니다. 그러니 꼭 다 드시거나 냉장고에 넣거나 하세요
전 개미말곤 다른 아이들?은 잘 못 봤어요

전 지난 여름 우기일때 갔었는데 벌레..특히 개미가 많더라구요. 물리기도 하고...거미나 다른 벌레는 별로 못봤고 벌레 있는 편이지만 크게 불편하진 않았어요

보통 동남아 여행을 하면서 곤충을 전혀 볼일없다면 거짓말일듯하네요 ....
습하고 따뜻한 지역은 일반적으로 곤충들이 먹을게 풍부하기 떄문에 우기보다는 적지만 ...
건기때도 아주 없다라고 하기는 힘드네요 ....
그래도 곤충때문에 여행을 포기하진 마시길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