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언제 어떻게 부러진건지 모르겠어요 ㅡㅡ;

산책시키다가 껭!!해서 벌에 쏘인줄 알고 병원 데려갔는데 꼬리 끝부분이 부러졌다고...ㅜㅜ

의사쌤이 붙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고 말씀하시는데 .. 수술은 안되는것 같더라구요 ㅜㅜ 끝부분이라 뼈가 너무 얇음;;

붙지 않으면 꼬리 끝이 ㄱ 자로 평생 다녀야할지도 모른다고 하시네요...ㅜㅜ

강아지가 팔,다리,꼬리가 유난히 길긴 길어요 ㅜㅜㅜㅜ

뼈도 얇고 다리도 길어서 ,, 예전에 다리가 부러졌는데부러진곳이 계속 붙질 않고 부러져서 거의 병원비만 천만원들었어요 .. 백수시절이였는데 정말...눈앞이 캄캄했어요 ...ㅜㅜ 그래도치료해서 다행히 잘 걸어다니지만..
이번에는 꼬리라니..아놔..

회원님들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물론 꼬리가 붙고 자연스럽게 다시 원래의 꼬리로 돌아오면 좋겠지만...

기다려봐도 안되면 단미를 시킬까 생각중인데요..
너무 잔인한가요??ㅜㅜ

그리고 성견인데 단미 비용이 15만원이고 마취도 해야해서 혈액검사를 해야한다고 하네요..
아마 비용이 플러스 될듯...

강쥐 꼬리도 꼬리지만..이차저차 병원비가 여러모로 나가서 속상해요 ㅜㅜㅜㅜ

정말 강아지는 책임감 있게 키우지 않으면 여러모로 힘드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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