섭식 장애가 생겼는데요...조언 좀 부탁드려요^^
지은
6월부터 다이어트를 했어요..
6개월 동안 9키로 감량 하고 현재는 중단을 했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면서는 절대 굶지 않았어요 예전의 실패 경험때문에..
끼니 잘 지켜가며 과일이며 견과류 건강식품 잘 챙겨 먹었거든요.
그런데 밀가루 음식이랑 고기를 6개월 가량 절제하면서 스트레스가 생기더라구요
그리고 요요에 관한 불안감으로도여 ㅠㅠ
그러면서 생리불순과 섭식장애가 찾아왔습니다.
확실히 스트레스가 원인인거 같아요.
그래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안받기 위해 많이 노력해서 지금은 제가 생각해도 많이 좋아졌거든요
그런데 아직도 생리불순이고.. (10월초 마지막이후..현재까지)
예전보단 많이 좋아졌지만 그래도 섭식장애가 안 없어지네요..
제 섭식장애 증상은..
1. 몸에 안좋은 음식 잘 절제하다가 한방에 훅~ 가는거...저번엔 삼겹살에 취해서 마구 먹은적도 있어요.
정말 술에 취한 그 느낌이랑 똑같이 몽롱하더라구요 ㅠㅠ
2. 그리고 음식물을 섭취 했는데도 금방 허기가 져요.
3. 배가 안고파도 뭔가를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있구요..
4.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전부 없어질때까지 먹어야 직성이 풀려요. 막상 없으면 안먹어도 괜찮고...
그러면서 이런 저런 송년회 자리에서 결국 계속 폭식이 이어져 현재 2키로 요요가 왔네요...ㅠㅠ
흑흑 도와주세요 어찌하면 섭식장애 증상이 완화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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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현재는 고기에 대한 폭식은 없어졌어요. 고기가 이제는 소화가 잘 안되 피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밀가루 음식에 대한 폭식은 여전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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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쌀120g: 서리태20g을 섞으면 중량으로 6:1이 되잖아요. 그걸 물에 씻은후 밥솥에 앉혀서 대략 2시간 이상 7시간 30분이 최고로 잘 불리게 되거든요. 그걸 밥을 하는거여요. 그럼 한끼 밥이 될거에요. 볶아 먹는건 가능하면 권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콩류에는 지질이 대략 30%이상되기 때문에 산패가 쉽게 되기 때문이에요. 지방이 산패되면 염증유발을 시키거든요. 염증이 장기화 되면 암이 될수 있구요. 반면 곡류는 지질이 2%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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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서리태 좋아하는데..^^ 그런데 그냥 볶아 먹는 서리태는 안되나요? 그리고 설마 끼니를 콩 두줌으로 해결하라는 말씀은 아니시죠...ㅋ 이젠 절식의 스트레스는 그만 받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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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Sue
콩과 식물에 풍부한 파이토에스트로겐은 HPA축을 억제하여 코티졸분비를 억제 시킴으로써 불안감을 줄이게 됩니다. 그리고 성장호르몬분비를 촉진하여 대사를 활발하게 해 주면서 웰빙느낌을 주게 됩니다. 콩은 가능하면 서리태를 권장해드리구요 드시는 양은 현미의 6분의 1 내지 9분의 1입니다. 양이 적으면 손으로 두줌을 쥐시면 한끼양이 됩니다. 대략 아침에만 그정도 드셔도 충분하고 만약 여건이 되시면 한끼 정도 더 손으로 두줌을 드세요. 손으로 꽉 쥐셔서 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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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아
저체중까지는 아니에요 ㅋ 원래 통통했기 때문에 ㅋㅋㅋ 요즘은 많이 좋아지긴 했는데 완전히 고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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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
혹시 저체중 상태는 아니신가요? 다이어트를 했는데 생리불순이라는 말에요..
극단적으로 저체중까지 내려가신 분들 중에 식이장애 오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던데.. -
쌍둥이자리
아마 부지불식간에 체크를 미처못하고 드셨을수도 있겠죠.^^
쉽게 허기 지게하는 주범은 당분이 주범이라고 들어서요...... -
한
아...그럼 제가 당분중독이 심각했던건가요? 근데 요 6개월간은 다이어트로 인해 과자 음료수등의 군것질 거의 안했는데...에효~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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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초롱
밀가루음식과 정백당은 우리정서에 영향을 줍니다...
일상에 자주 마시는 시판되는 음료수는 무가당이라도 많은 양의 정백당이 들었답니다.
식생활에서 숨어있는 설탕을 얼마나드시는지 체크 해보세요.
참을성없고 쉽게 배고파지고 지치는증상 모두가 당분중독에서도 많이온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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