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연로하신 분들과 함께라던지 아니면 그 분들만 가시는 것이 아니고 젋은 사람들만 가는 것이라면 그냥 자유여행하고 일일투어 활용하면 패키지보다 오히려 알차게 휴가 다녀 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어는 단어집만 들고 가서 부딪쳐보는 것도 재미입니다. 현지 한국 여행사의 도움도 받을 수 있구요. 여행은 준비하는 과정부터가 즐거운 일이거든요. 남이 다 준비해주면 웬지 내 여행같지를 않아서리...

패키지 일정표대로 따라다니다 보면 낯에는 자유시간이 없고 저녁시간을 이용할수밖에 없겠지요.
자유일정이 있는쪽이 좋아보이네요. 푸켓시내 재래시장도 이국적인 맛으로는 볼만하던데요
다소 지저분하기는 합니다만.

하여간 이야기가 샛는데...패키지 일정이 생각보다 빡빡합니다..그래서 매일 늦은 시간 숙소에 들르실텔구요...
그러다보니 동선이 아주중요합니다...그래서 제생각은 보트라군은 너무 멀구요...밤에 다시 숙소들어가는 것도 생각하셔야 하니까 빠통내가 좋겟네요....

재래시장이나 과일시장 가서 각종 과일 사먹는 재미, .....그맛들이 여행맛이지요.

패키지...어떤 가이드와 만나게 되느냐가 관건입니다..ㅎㅎ일정도 정말 빡빡하구요..
일행들이 있어서 같이 버스에 오르고 내리고..혼자 지내는 자유시간은 거의 없는게 사실이다보니..그나마 저녘 먹고나서의 시간인데..그것도 밤에 있는 선택관광을 안하시고 자유시간을 즐기실수 있을떄 얘기고.. 눈치를 주는 가이들 만난다면 그자유시간도..불편해져버리죠..차라리 패키지 투어에 충실하시고..하루자유시간엔 멀더라도 택시나 툭툭이를 타고 빠통으로 나오셔서(아마 자유일정

푸켓은 딱히 야시장이라고 할만한데가 없어요...방라로드 구경하시는걸로 생각하셔야 할거구요..빠통내에서는 툭툭이 이용하시면되구요...태국은 특히 푸켓은 외진곳만 아니라면 치안은 괜찮습니다...물론 방심은 하면 안되죠...

패키지 중에 자유시간을 가지시려면 2배는 더 치밀함을 가져야 합니다..^^ 패키지중의 자유시간 제가 잘하던 방법인데요...우선은 가이드와 다른 일행의 눈밖에 나지 않기 위해 최대한 위장^^을 해야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패키지서 주는 한식이 싫어 저녁을 두번씩 먹엇습니다..나오는 식사 절반만 먹고 다 같이 호텔 들어가서 다시 나와서 밥 따로 사먹엇습니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