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 울산 자주 가는데 담엔 울산 맛집두 소개해주세영~ ㅋㅋ

담양에서는 국수길이 있어요. 거기에 첫번째 집인가.... 이름은 생각이 안나는데 맛보다는 별미죠. 국수면발이 다르게 생겼거든요. 비빔보다는 덥지만 물국수가 맛났구요. 거기서 계란 진짜 맛나서 사가지고 왔어용....ㅎㅎ..대통밥이랑 떡갈비는 그리 추천해 줄만한건 아니라 패스~

글구 보성에서는 전라도 음식 맛보실라면 중앙식당이라고 있는데 6000원에 입벌어지게 푸짐한 양과 반찬 가지수, 그리고 맛을 볼 수 있구요. 아님 보성녹돈이라고 보성 시내 입구에 있는 고깃집 맛나구요. 대한다원의 녹차로 만든 음식도 괜챦아요. 그리고 다원마다 차맛이 차이가 나요. 차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몇몇 다원을 들리시거나 휴게소에서 시음을 해보는 것도 좋을듯 해요...ㅎㅎ. 저희는 4군데 돌았거든요...눈치는 보여도 헝그리 여행이라...ㅋ

땅끝마을에서 식사는 토종닭어떠세요?? 거기 토종닭 마을이 두륜산 국립공원가는 길에 있는데요....장수통닭이라고 해서 양이 많지는 않지만 코스별로 나오고 별미랍니다. 해남에서의 식사는 거기가 제일 괜챦았구요.

순천 선암사 송광사 보시고 낙안읍성보시고 순천만 둘러보시고 보성와서 대한제1다원 녹차밭보시고 (또는 봇재의 초록잎다원(다향각) 녹차밭) 율포쯤에서 해수탕으로 목욕도하시고.. 메타쉐콰이어 숲길도 지나시고.. 강진에서 영랑생가, 백련사보시고 다산초당도 올라보시고(좀 등산임)..청자박물관 도요지 둘러보시고 해남에서는 볼게 너무 많네요. 해남 땅끝마을 가보시고.. 땅끝전망대도 올라보시고 달마산 미황사 보시고 두륜산 대흥사(대둔사) 보시고 두륜산케이블카 타고 산

차는 자가용 이용 할꺼구요 숙박은 일정이 나와지면 중간 중간에 일박씩 할 예정이랍니다

차로 가실건지 어디서 주무실건지등 갖추신 조건을 먼저 설명하셔야 조언도 가능할 듯 하네요.
2박3일동안 남해만 보셔도 엄청 바쁘실듯한데.. 임신부 있으시니 해남-강진-보성-순천정도로 잡으셔도 볼게 너무 많거든요?